빼앗기는 것 이상을 취하리라
이 글은 직전에 쓴 23년 회고록 이후 23년 회고록 Part.2에 가까운 23년의 풍파를 지나고 난 이후 내 생각에 대한 추가적인 이야기이다.
세상이 내 모든 것을 빼앗고, 나에게 최악의 상황을 주었더라도 나에게는 절대 빼앗길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내 선택권이다.
이와 관련해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리고 그 공간에서의 선택이 우리 삶의 질을 결정짓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즉 어떤 자극이 오든 반응을 보일지 말지부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우리는 선택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