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문제 해결하기
그런 말 들어보셨나요?
오랜 시간 동안 저출산 문제가 지속되며 학령 인구의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지방 대학은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해 위기에 빠졌고, 이런 분위기는 점차 수도권에 있는 대학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무 대처도 하지 못한 채 망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 써야 할 시점입니다.
대학에는 매년 수많은 학생들의 데이터가 쌓이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활용해서 대학의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 봅시다.
HEARTCOUNT를 통해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서 어떤 식으로 대학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 볼까요?
지방의 한 국립대의 데이터입니다. 10년 간의 입학, 대학 생활, 비교과 활동, 취업 데이터 등 학생들의 Life cycle이 담긴 데이터셋으로, 주요 변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전형 유형
• 고교 유형
• 토익, 토스, JPT 등의 어학 성적
• 전체 평점, 전공 평점 등의 대학 성적
• 입학 총점, 학생부 성적 등의 고교 성적
• 취업 기업의 분류
입학 성적과 대학 성적의 관계성을 파악하기에 앞서 수시 전형에 따른 대학 성적의 차이를 먼저 파악해 보았습니다.
• 지난 10년 간의 입시 제도가 수시로 변화하여, 학생들의 입학 전형 별 성적을 표준화하여 분석 수행
• HEARTCOUNT의 시각화 기능인 스마트 플롯의 'box plot'을 시각화 표현 방식으로 설정
• Y축에 '전체 전공 평점', X축에 '전형_수시 분류'를 설정
▶︎ 전형에 따른 대학 성적(전공 평점)을 분석한 결과,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입학한 경우보다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입학한 경우에 학점의 분산도가 더 넓다는 특징을 발견
▶︎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군이 다른 전형에 비해서 학점의 상하위 편차가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음
그렇다면 이번에는 대학 성적의 편차가 크게 나타난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들의 재학 중 성적을 세밀하게 살펴 볼까요?
• 학생부 교과 전형에 속하는 데이터만 표시되도록 필터링 적용
• 스마트 플롯의 X축을 입학 총점의 bin 변수로 변경
▶︎ 시각화 결과, 입학 성적과 대학 재학 중 성적은 서로 비례하는 선형적인 관계를 나타내고 있음
▶︎ 그러나 입학 성적 최상위 구간(90~100)에 위치한 학생군의 경우 오히려 재학 중 성적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임
HEARTCOUNT의 드릴다운 기능을 통해 입학 성적 최상위 구간 학생들의 재학 중 성적이 하락하는 경향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 조건에 '입학 총점'과 '고교 유형'을 설정하여, 입학 총점 구간 별 고교 유형에 따른 '전체 평점'을 확인
▶︎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입학 성적 최상위권(90~100)인 학생 중 '검정고시'이거나 '특성화고' 출신인 경우 전체 평균 평점인 3.3보다 낮은 성적을 받았음
▶︎ 대학 재학 중 성적이 우수하면 취업률도 높아져 대학의 평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일반적인 상식을 고려한다면,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검정고시'와 '특성화고' 출신의 학생들을 주의 깊게 지도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
그렇다면 정말 재학 중 성적이 우수하면 취업률이 높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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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Life cycle에 맞춘 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물론 학생 데이터로 이 밖에도 훨씬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죠.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을 바로 이해하고 올바른 길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데이터 분석이 필수입니다.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분석하는 데 힘을 써서 그들이 대학에 온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개별 학생에게 맞는 지도 방법을 찾아낸다면, 대학의 위기는 더 이상 우리 대학에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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