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 아침 나를 깨우는 아들 2호에게 23.10. 08.
일요일 아침
늦잠 자는 나를
아들 2호가
밥 먹으라고 깨우네
너를 보니 문득 드는 생각
184cm
어쩜 이렇게 많이 컸니
언제 이렇게 다 컸니
너는
엄마의 사랑이 빚어낸
예술품이야
비행기 태우며 깔깔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너무 커서 안아 줄 수도 없네
오늘은 네가
엄마 좀 번쩍 안아줘
#아들2호 #육아 #다큰아들든든해 #내가만든예술품 #184cm
행복한 경험 디자인에 몰두하는 디자이너. 공간을 읽어주는 디자이너. 낯선 경험 예찬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