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가 뭐라고 추천하겠냐마는..
브런치에는 멋진 글들이 너무 많다. (우열을 가릴 수도 없거니와 이곳에 모두 소개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오늘은 최근에 내가 알게 된 작가들을 소개한다. 나와 당신을 웃음 짓게 할 것이고, 마음도 인격이라면 틀림없이 눈물 맺힐만한 글들을 쓰는 세 분을 알리고 싶다. 내가 감히,
https://brunch.co.kr/@arkstorm-2009
그의 글엔 웃음과 눈물이 공존한다. 이게 말이 안 될 것 같지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멋진 글들을 같이 음미하면 정말 좋겠다. 내가 음미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그의 글은 와인처럼 입에 감도는 향이 있고 때로는 구수한 사골곰탕처럼 헛헛한 마음을 채우고 사람 사는 맛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맛깔난 글을 쓰는 작가.
보통 '아 이런 글은 무조건 구독이지!' 하는 글을 만나는 것은 큰 행운인데, 그의 글은 나에게 참으로 행운이다.
종교인의 바른 표본. 다분히 종교적이지만 그의 글은 과장이 없고 겸손하다. 그리고 진정성이 있다.
사실 그는 종교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 한 분야의 전문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크리스천이라면, 그리고 교회가 앞장서서 욕을 먹는, 욕을 먹는 행위를 하는 그 행태에 분개하고 반성하고 때로는 회의적이라면, 그가 살아가는 방식을 보고 위안을 삼았으면 한다. 또 현 세태에 대해,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유명인사의 어두운 면을 바라보며 타산지석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리면 더할 나위 없겠다. 아들 바라기.
https://brunch.co.kr/@cracklight
이를 악물고 읽어야 하는 아픈 이야기들과 더불어 자신의 삶에 대한 시선과 태도에 대하여 담담하게 써 내려가는 그녀의 이야기는 내 마음을 울리고 또 되돌아보게 했다.
어떤 이의 글에, 내가 처음 본 글들에 마음이 움직인 것은 아마도 나와 비슷한 생각과 아픔을 공유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것이 내가 겪지 않은 경험일지라도 말이다.
포스팅된 글이 많지는 않지만 난 그녀의 모든 글에 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이를 악물어야 하는 이야기들과, 또 그것을 극복하고 받아들이고 회복해내고 마는 이의 모든 모습을 좋아한다 그리고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