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마지막

늘 어렵다

by Bekay

새로운 시작을 위해선

마지막이 중요하다.


과연 이게 맞는가라는 생각

그리고 두려움 속에서

나는 도전을 떠난다.


그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지금 회사와의 이별이 필요하다.


하지만 마지막은 늘 어렵다.

특별히 좋지도 않고,

사실 나쁜 부분이 더 많지만

그래도 이 회사의 마지막을

털어놓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막상 얘기하면

후련할지도 모르지만,

늘 마음 한편이 헛헛하고,

왠지 모를 민망함과 어색함이 가득한 마지막은

늘 어려움일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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