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지만 다른 생각법
한 때 엄청나게 인기 있던
위스키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쪼그라들고 있단다.
싱글몰트니,
블렌디드니,
그렇게 인기 많던
위스키 시장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
혹자는 불경기로 그것을 설명한다.
누군가는 웰니스로 설명하기도 한다.
또 다른 누구는 마운자로와 위고비의 영향으로
먹는 양이 줄어든데 기인한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그런데,
위의 분석은 대안을 찾기에는
매우 단편적이고 표면적인 분석이다.
그래서 해결점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렇다면 저 이유든 아니든
저 영향을 통해
위스키를 먹는 사람이 줄었을까?
아니면 위스키를 먹는 양이 줄었을까?
많이 먹던 사람이 적게 먹게 된 걸까?
아니면 한잔만 먹던 사람이 안 먹게 된 걸까?
어떠한가?
한 번 더 구조적인 관점 하나만 붙여 봤을 뿐인데
문제가 조금 더 분명해지지 않았는가?
그에 따라 우리는 더 나은 답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분석과 가설은
한 발자국 더 나아감과 동시에
문제의 끝까지 날카롭게 이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