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이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

폭싹 망했수다?

by 벨지

이 순간들을 위해 내가 재테크 공부를 시작한 것이지만

진짜로 이 순간을 맞이하는 건 또 다른 차원이다.


이혼을 했다.


이미 이혼한 것과 다름 없는 삶이었지만,

법적인 절차는 또 다른 문제다.


가진 자산을 일정 비율에 따라 나눴고,

그 과정에서 손실을 보고 매도를 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손에 남은 게 별로 없다.


최적의 시기는 아닐지라도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는 빠른게 좋다.


eilis-garvey-1QCoQKKEq1M-unsplash.jpg 사진: Unsplash의 Eilis Garvey


물질적인 자산은 줄어들었지만

그간 쌓아온 시간은 훌륭한 자산으로 남아있다.


덕분에 빠르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고,

아이와 함께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정리할 부분들이 남아있지만

하나씩 씩씩하게 해 나가야지.


화이탱!




커버 사진: UnsplashKate Russ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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