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플라워쇼 2025,3 . AI Design
플랜팅 디자인 텍스츄어 & 칼라 planting color,texture
Avanade intelligent Garden의 색감과 Texture는
이번 첼시 플라워 쇼에서 내가 가장 반한 Planting이다
비비드 하게 통통 튀는 색감을 완전한 자연으로 안아 내는
도시 숲을 만들며, 깊은 숲의 질감을 촘촘히 엮어낸 뒤 그 틈 사이마다
빼곡히 풀숲을 만들고, 그 풀 숲 속에 이쁘고 귀한 꽃을 피워 내었다
이번 플랜팅에 반한 것은 바로 그 풀숲의 깊이와, 그 풀 숲마다 섬세히
채워진 작고 아름다운 꽃들의 무리였다. 중관목과, 풀과, 들장미를 한편에선
멋들어진 구조로 세우고, 그 구조와 한 덩어리를 이루는 텍스츄어와
색감으로 빼곡하게 채워 원근의 레이어를 만들며 화려한 도시 숲의
깊이를 만들어 냈다.
이 정원 디자이너는 Gold medal winner / Best Construction Award를 받은
가든 디자이너 Tom Massey와 건축과 Je Ahn의 작품이다.
The Outdoor Room이라는 회사가 시공에 참여했고,
Avanade Microsoft에서 후원을 했다 , 전체적인 시공 특성을 볼 때
기존 첼시 플라워 쇼가든의 1.5배에서 2배에 이르는 비용이 투자되었을 것으로 예측한다.
흔히 숲이라 하면 밋밋하고, 울창하기만 하여 감각적 힐링을 주지 못하는 것을
극복하고, 오히려 작고 여린 풀꽃으로 깊은 숲의 맛을 만들어 두렵게 깊지
않고 친근하게 말을 거는 아름답고 울창한 낮은 숲을 만들고는
중간중간 오래된 맛의 다간형 나무와 자연감을 살린 나무로 채워
보는 사람의 마음을 완벽하게 무장 해재하여 숲에 머물게 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화려하고 세련된 도시 숲 문화를 즐기게 했다
도심의 공원들이, 정원이 이런 감각의 숲이라면 아마도 도시인의 대부분이
병원으로부터 자신을 멀리 격리시킬 것만 같다
오래 묵은 나무 아래 쥐오줌풀, 앵초, 밥티시아. 엉겅퀴, 들과 좀새풀과 키 작은 사초들을 혼합하고, 땅바닥에는 삼지구엽과 청화 쥐손이 아주가 등을 채워 풍성한 숲의 레이어 채웠다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플랜팅의 기본원리 색, 빛, 질감, 구조와 형태의 하모니를 소홀히 다룬 곳이 없었다
원근의 아름다운 시선을 이어내는 색과 질감의 연결이 놀라웠다 
숲 속의 깊이를 더하는 풀 들조차 원근 거리와 질감을 완벽하게 이어주었다 
이 다채로운 식재 하모니에 혀를 내둘렀다, 저 귀퉁이 한 곳조차도 매끄럽고 단단하게 정리하는 꼼꼼함에 작가의 세심함에 놀랐다 
식물뿐만 아니라, 가든 퍼니처의 소재, 인텔리젼트 디지털 룸의 건축도 자연과의 조화를 위한 멋진 소재가 선택되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아바나드 팀이 함께한 이번 AI 데이터 센싱이 도시 숲의 자연화를 위한 중요한 데이터 아카이빙과 분석, 대응 제안을 해주는 정원이어서, 이후에 벌어지는 AI 활용 스토리 또한 주목할 만한 시공 노하우이다
도시의 자연 숲이 이렇게 아름답고 잘 관리되기를 꿈꾸며 이번 Avanade intelligents Garden 팀에게 큰 찬사와 박수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AVA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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