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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영랑 정원예술가 Jan 18. 2018

정원예술학교 개강

자연으로  사람을  모아주는 아름다운 유혹

Iland in Landscape Art Garden. Kang Hwa Do : 풍경예술정원 섬 강화도 

아름다운 강화섬 “풍경예술정원”로만들어요!

<2018 새해, 1월 17일 기사 여러  언론사 기사 본문 - 기사제공, 권영랑 저술 강화군청 홍보팀 감수 >

강화군정원예술학교  Director (총감독) 권영랑에 의해 기획 운영되는 정원예술학교 개강 전문이다. 

강화군은  강화도의 아름다운 자연이 산업화 도시화와 개발에 휘둘리지 않으며 환경을 유지한 채 더 아름답게 가꿔지게 하기 위하여 예술성에 중점을 둔 정원예술학교를 개강했다. 이 기안은 20여년간 기업, 공조직의 예술경영 컨설팅을  해왔던 예술경영기획자이자, 정원디자이너, 플랜팅 디자이너, 사진작가인 (주) 예감창 권영랑 대표에 의해 기안 하여  이를 받아들인 군청 녹지과와 손잡고 함께 진행하게 된 것이다. 


2018년 강화섬에는 바다의 미풍과 함께 정원예술 바람이 일 것이다. 강화군청에서 새로   개강하는  “정원예술학교”의 정원예술문화운동과 수업과정이 조금 남다르기 때문이다.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에는 년간 50만명의 관광객이 와서   머물고 간다. 여기에 온 관광객들은화가이자 원예가인 모네의 정원과 그 정원을 그린 그림 앞에서 떠날 줄 모른다. 이 정원은 모네가 자연의빛과 색채, 형태의 아름다움을 그의 그림에 담아내기 위해 직접 하나하나 설계하여 조성한 대지 위에 그린거대한 그림이다.    

예술가의 안목으로 조성된 정원에 의한 관광, 여행, 경제 효과를 보여주는 멋진 사례이다


올해 강화군청은 이와 같은 대지가 정원예술이 되게 하는 조금 색다른 정원예술학교를 개강하여 운영한다. 굳이 “정원예술학교”라이름을 붙인 까닭은 정원에 예술성을 더한 극적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정원디자인과플랜팅(꽃과 나무) 디자인,예술성을 살린 표현 예술 응용 방안에 중점을 둔다. 이는 강화도 섬 전체의 특징인 경관과환경, 해안절경 등에 약간의 예술적 안목을 더하는 것 만으로도 강화도가 천혜의 자연정원이 될 수 있는지역 환경의 특징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강화군 분오항 예술정원 조성사례

 강화도의 때묻지 않은 자연에 정원예술을 더하여 컨텐츠 관광, 환경 여행, 휴양지로서 깊이 있는 역사 문화 컨텐츠를 보유한   강화도의 원주민과 새로운 이주민들의 안목에맞추기 위한 것이다. 일반 조경, 원예, 정원관련   아카데미는 많이 있으나, 예술로서의정원으로 중점을 둔 교육은 강화군이 최초이다. 전체수업내용은 모델   사례와 실습 창작에 중점을 두어 바로 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제 강화군민과 여행객은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서는 예술성 높은 경관과 환경을 요구한다. 이와 같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출발점이자 자연예술, 환경문화 운동으로   <정원예술학교>를개강하여 주민들 생활 속에 정원예술문화가 스며들게 하고 강화도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정원예술가>를 배출하여 강화도의 빼어난 자연예술정원 위에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품격 있는 삶과 휴식을 나누게 하고자 한다.

 201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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