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n Lake
초연: 1877년 3월4일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러시아 황실 발레단
안무: 벤젤 아이징거 이후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
이바노프
원작: 독일 무제우스의 동화(잃어버린 베일)
주연: 펠라지아 칼파코바, 포린 파르바코바/ 1895년 1월27일 오데트/오딜역:레그나니, 지그프리트:파벨 겔트
음악: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대본: 블라디미르 베기체프, 바실리 겐슬러.
등장인물: 공주 오데트, 왕자 지그프리트, 마법사 로트발트, 그의 딸 오딜.
특징
볼쇼이 극장의 관리인 베기체프가 쓴 대본에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작품
1877년 초연은 크게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1895년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가 안무한 버전이 크게 성공하여 현재까지도 공연되고 있다.
1776년에 세워진 볼쇼이 극장의 정식 이름은 ‘러시아 국립아카데미극장’이에요. 화재가 난 뒤 다시 지어지면서 ‘크다’라는 뜻의 볼쇼이 극장으로 불리게 되었어요.
백조와 왕자의 죽음을 아름답게 결말짓기 위해 수많은 안무가 개정판을 만들었어요.
1895년 첫 공연을 가졌어요. 프티파는 러시아 무용수 피에리나 레냐니가 32회전의 몸을 돌리는 푸에떼 동작을 선보이게 했어요. 그게 이 작품의 장점이 되었고 오데트와 오딜역을 최초로 맡게 되어 관객들은 그녀의 춤에 완전히 매료되었어요. 그 후 계속 오데트와 오딜의 역은 한 사람의 발레리나가 맡아 춤을 추게 되었어요.
푸에떼는 프랑스어로 ‘채찍질’이라는 뜻이에요. 푸에떼는 턴을 하면서 한 다리를 들어 올려 회초리처럼 채찍질하듯 휘두르면서 빠르게 빙글빙글 도는 동작이에요.
푸에떼 동작을 하는 오딜은 발레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도발적이에요. 그녀의 검정 의상과 화려한 움직임은 격정적이고 유혹적이면서 사악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오데트의 새하얀 의상과 부드러운 움직임과는 대조를 이루죠.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함께 추는 걸 파드되라고 해요.
주연 남녀가 추는 걸 그랑 파드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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