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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go Oct 18. 2022

 6인의 순례자들 7

자 일어나 가자.

 

 그 사람은 아픔을 안다. 진리를 말한다.

 세상이 믿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그러나 하늘을 우러러 소망한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이 사람들도 우리들 안에 있게 하여주십시오."

 이제야 우리가 안다.

 그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자 일어나 가자.


주) * 사진설명

양심과 관용의 망토(Cloak of Conscience and Tolerance)

 이 조각상은 프라하의 에스테이트 극장(Estate Theatre) 앞에 세워진 것으로, 

체코의 여류 조각가 안나 크로미(Anna Chromy)가 1787년 10월 29일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죠반니(Don Giovanni)가 초연된 것을 기념해 만든 피에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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