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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마감 일기

어디서든 유익한 이야기로 오래오래 살아가주길

안녕하세요. 음악 칼럼 쓰는 정은주입니다.

저는 요즘 책 마감 중입니다.


단독 책으로는 두 번 째,

공저 책으로는 여섯 번째에요…


처음이 아닌지라 아주 많이 설레진 않지만

마지막도 아닌지라 기대도 많이 됩니다!!!!!!!


요즘은 제 아들의 여름 방학 중인데요.

무려 69일 간 입니다…. 허헛.

그래서 사실 책 마감 작업을 여름 방학 전에

끝내야 했는데요. 휴. 제 개인적인 건강 일정 상

두어 달을 늦게 마감해야 했어요. 엉엉.


여튼 그래서 종종 남편이 쉬는 날에는 혼자

교정지를 들고 동네 카페에 가기도 하고요.

가장 좋아하는 곳은 동네 도서관 열람실입니다!


여튼 저는 왜 책을 쓰고 싶어할까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큰 돈이 되는 일도 아니고

그게 비하면 작업할 때의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그리고 다음 책이 있다면 어떤 책이 될까요..


여튼 여튼 저는 1교를 마쳤습니다.

신납니다.

그리고 다음 책은 정말 훨씬 훨씬

더 잘해보도록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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