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도 사기를 당했습니다

1848년 런던에서 9번의 레슨비를 끝내 못 받은 쇼팽

쇼팽도!!

사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전혀 의심할 수 없는 대상인

“런던 제자”에게서요.


쇼팽이 런던에서 레슨했던 학생 중에

9번의 레슨비를 주지 않고!

사라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쇼팽의 편지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쇼팽은 마요르카를 떠나며

스페인 사람들을 다시 보고 싶지 않다

할 정도로 그 사람들을 싫어했고

(이것은 상드의 일기 기록)


또 쇼팽은 런던을 떠나며

런던 사람들처럼

교활한 사람들도 없다라는

편지를 남겼습니다.


사실 쇼팽이 마음만 먹으면

밀린 9번의 레슨비를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런던에서 쇼팽을 돕던 제인 스털링 뿐만 아니라

쇼팽과 그 먹튀 제자 사이의

가교가 분명 있었을테니까요.


런던에서 생활하던 쇼팽은

스스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기운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 9번의 시간

레슨비를 가져오지 않아도

그 학생에게 레슨을 한 것은

당연히 받게 될 돈 때문이었는데!!!


당시 쇼팽의 레슨비는 무척

비쌌습니다. 오늘날 기준으로

약 20만원 정도(히라노 게이치로 책 속 내용)

했다고 합니다.


9번의 레슨비는 결코

그냥 넘겨버릴 수 없는

돈이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쇼팽은

그 학생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쇼팽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중입니다.


#책스타그램 #쇼팽 #cho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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