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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지코치 Aug 21. 2020

내 몸을 미워하면, 살이 더 찝니다.

다이어트 셀프러브

여러분들은 다이어트가 잘 안 될 때, 뭐 하세요?


체중계를 보고 한숨만 푹푹 쉬고 있나요? 갑자기 울퉁불퉁 찐 살에, 내 몸을 비난하고 있나요?

Photo by Unsplash
부정적인 자기 인식


저도 예전에 살찌면, 제 몸을 비난하고, 자책하기 바빴던 것 같아요.


왜 이렇게 관리를 못하냐고,

이것밖에 안 되는 거냐고,

쉽게 실망했습니다.


찌면, 내 몸을 외면하고 싶고,

거울도 안 보고 싶어 져요.


그런데 그렇게 내 몸을 자꾸 안 보고,

내 몸을 자꾸 미워하면,

점점 더 체중이 증가합니다.


내 현재 상태를 직면해야,

비로소 다이어트가 시작됩니다.


자기 몸 긍정주의


가장 먼저 있는 그대로의 내 몸부터,

긍정할 필요가 있어요.


물론 뱃살이 좀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예쁜 구석이 많잖아요. 잘 찾아보면, 나에게도 예쁜 점이 많아요.


지금까지, 내가 가진 나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고, 마치 나를 처음 보는 것처럼 호기심 있게 바라보세요.


눈이 예쁘거나, 코가 높거나, 목이 길거나, 손이 예쁘거나, 피부가 좋거나, 라인이 타고나길 예쁜 사람도 있죠. 혹은 탄탄한 근력이 쉽게 만들어지는 몸도 좋아요. 요즘은 탄력 있는 몸이 매력적이잖아요. 체력이 좋아요. 질병이 없이 건강하다는 것도 엄청난 장점입니다.


이렇게 내가 가진 장점과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춰야, 뭐든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겨요. 

Photo by Unsplash


하지만, 반대로 자꾸 부족하고 못난 것만 바라보면, 내가 점점 더 미워집니다. 나를 미워할수록 점점 더 못나집니다.


게다가 나에 대한 실망은 오히려 더 먹게 만들어요. 반복된 실망감은 좌절감으로 이어지고요.


'난 안되나 봐,

어차피 또 실패할 텐데, '

점점, 자신감을 잃게 돼요.

 

굳이 더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집니다.

결국, 포기하게 돼요.


실패하는 내가 점점 더 당연해지고,

점점 더, 작아져요.


왜, 나를 이렇게 작게 만드나요?

당신은 그렇게 못난 존재가 아니에요.

자존감 다이어트

나는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에요. 있는 그대로 아름답고 예쁜 사람입니다.

나에 대한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보세요.

 Change One Thing
Change Everything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면, 내 감정도 달라지고, 내 행동도 자연스럽게 달라집니다.

오늘부터는 내 몸을 긍정하는 연습부터 해보세요. 기분이 달라질 테니까요.

기분이 달라지면 더욱 의욕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할 수 있어요! 


게다가, 자신을 긍정하는 사람은 그만의 특별한 반짝거림이 있어요. 

여러분이 지금 당장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않아도, 그 반짝거림은 여러분은 돋보이게 하죠. 

다이어트보다, 여러분 자신의 존재감이 더 커지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오늘은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고, 내 몸을 긍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Photo by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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