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주에 느낀 영감들
지구 반대편에서 프로젝트를 같이 하게 된 친구랑 친해졌다. 주말에 뭐하냐길래 나는 social business와 관련된 일을 하고싶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스터디에 왔다고 했더니, 사회혁신과 더 나은 사회에 대해 이야기로 이어졌다. 사회혁신과 가치관에 대해 브라질 국적의 미국 유학생에게 공감받고 있다. 짜릿하다. 영어로 사회혁신을 설명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는데 찰떡같이 알아듣고 공감해줬다. 말하길 잘했다 정말로.
요즘 핫한 드라마 '슈츠' 2회의 주제. 보통 주사위를 던질때 낮은 숫자가 나올까 걱정한다. 하지만 일단 던지면 최소한 한 칸이라도 간다. 뭐라도 시도하면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