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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이겨내고 꿈에 도전하는 법

현실의 벽을 내가 높인 건 아닐까?

우리는 꿈을 꾸고, 도전을 할 때 현실의 벽에 부딪치곤 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현실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오늘은 생존, 그리고 우리가 가진 기본적인 욕구, 또 이 두가지의 관점에서 꿈을 지속할 때 부딪치는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


 1. 생존

가장 기본적인 현실은 단연 생존이다.

먹고 살 수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포기하고 현실을 이어가는 이유도 생계유지이다.

생계유지를 하지 못하면 생활을 이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2. 기본적인 욕구

생존을 가장 기초적인 의식주라고 해보자.

먼 옛날 때 처럼 움집에 살면 생존은 가능하겠지만,

요즘에는 움집에 사는 것을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는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의 기본적인 욕구도 같이 높아졌다는 의미이다.

사람답게 사는 것이 진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도에 따라 사람들의 기본적인 욕구가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에 따라 “현실에 쓰이는 비용”이 달라진다.


 3. 꿈을 지속할 때 부딪치는 현실

꿈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현실의 벽을 넘어야 한다.

여기서 현실의 벽은 앞에서 말한 생존과 기본적인 욕구에 대한 것이다. 


생존할 수 있고,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선에서 꿈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당연히 생존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기본적인 욕구를 너무 높여왔던건 아닌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한가지 극단적인 예로 일론 머스크가 있다.

일론 머스크는 대학시절 한달동안 하루에 1달러로 살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진행한 적이 있다.

이러한 생활이 자신에게 그렇게 힘든 생활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고 나서는 과감하게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이 망해도 한달에 30달러만 있다면 평생 살 수 있다는 확신을 얻고 난 후 자신있게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나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본적인 욕구를 저버리기가 힘들다.

차 정도는 있어줘야 사람답게 산다고 생각하고, 그래도 월 몇백은 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 생각들이 우리의 꿈에 들어가야할 에너지를 가져가고 있다.

내 꿈대로 직업을 선택하면 돈을 많이 못벌거라고 생각하거나,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놓기 싫어서 꿈에 과감히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것이 현실이고 생존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욕구가 너무 높은 경우가 많다.

많은 걸 잡고 있으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쟁취할 수 없다. 


하지만 아무리 기본적인 욕구를 높여봤자 허무함만 남을 뿐이다.

자신만의 꿈과 방향을 외면하고 사는 사람들이 기본적인 욕구를 높이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맹목적인 출세와 맹목적인 돈, 명예로 향한다.

물론 기본적인 욕구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밸런스를 맞출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반대로 꿈을 명확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욕구가 자연스럽게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나는 코딩과 영상편집을 통해 나만의 아이템으로 세상에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데,

이걸 하려면 맥북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기본적인 욕구가 정해졌다.

그리고 그 외에 옷, 명품 등 ‘뭔가 좋아보이는 것’에는 스위치를 끄려고 한다.


그렇다고 기본적인 욕구를 무조건 낮출 필요는 없다.

기본적인 욕구를 낮추지 않고 꿈을 지속하고 싶다면,

실패의 비용을 잘 계산해서 실패를 감수할 수 있을지 여부를 잘 판단해야한다.

그리고 감수할 수 있을 경우 꿈에 도전하면,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의해야할 것이 있다.

기본적인 욕구와 진짜 소중한 것을 착각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나는 사랑하는 사람은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꿈을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사람도 내 꿈 중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꿈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다른 관점을 제시하고자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지만, 

현실이라는 벽은 실제로 정말 높다.

하지만 자신의 욕심이 그 벽을 더 높게 쌓은건 아닌지 나부터 반성하며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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