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바이 휴롬, 서울숲에서 전하는 건강한 한 끼
성수동라이프 #12 휴롬 팝업스토어
건강함을 드려요
부엌 by #휴롬
서울숲에 매일 신선한 주스를 만드는 곳이 생겼다. BEUOK by hurom. 휴롬은 과일로 즙을 내는 착즙기로 유명한 브랜드인데. 주방 가전 회사가 무슨 일로 찾았을까? 팝업스토어 컨셉을 부엌으로 잡은 이유는 뭘까? 성수동에 무슨 일로 팝업스토어를 열었을까? 방문하기도 전에 질문이 많이 생기는 곳.
275c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외관팝업 장소로 향하니 기존 앤드투투 카페가 이렇게 화려하게(?) 변할 줄이야. 275c 작가가 이번 팝업스토어 그래픽을 담당했다고. 부엌의 다양한 요소들을 담은 그림과 컬러가 인상적이다.
휴롬,
서울숲으로 나오다
신선한 주스에 자신 있는 휴롬. 주부들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브랜드지만 젊은 친구들에게는 낯선 브랜드. 그래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친구들을 위해 성수동을 찾았다고 한다. 나도 브랜드는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착즙기 얘기도 들어본 것 같은데.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 이를 타파(?) 하고자 휴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된 것. 휴롬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신선한 주스를 직접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겠다는 접근. 확실히 성수동에는 젊은 친구들이 많으므로 광고하기에도 좋은 플랫폼이다.
지금 휴롬 부엌에서는
팝업스토어에서는 휴롬 원액기에서 막 나온 주스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건강한 한 끼'를 주제로 구성한 만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다. 여기에 매일 과일과 채소로 착즙 한다고 하니 신선함을 이루 말할 수 없겠지. 평소 휴롬의 착즙기가 궁금했다면 간접적으로나마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찬찬히 읽어 볼거리가 많다우선, 부엌에 방문하면 독특한 타블로이드 메뉴판을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무슨 전단지? 팜플렛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이번 팝업스토어에 대한 간략한 소개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
영어로 쓴 메뉴판 덕분인지 이국적인 분위기도 물씬휴롬 착즙기에서 내린 과일 주스는 물론,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샌드위치. 4가지 빛깔이 아름다운 후무스 팔레트, 커피를 사용하지 않고 치커리 뿌리로 커피 맛을 내는 치커리 커피, 직접 만든 치아씨드 요거트 등 이름만 봐도 정화되는 기분. 여기에 휴롬 부엌을 기억할 만한 그래픽이 담긴 친환경 용기도 판매한다.
신선한 부엌의 의미
장소의 컨셉을 부엌으로 잡은 이유는, 아무래도 착즙 주스가 부엌에서 만들어지는 것도 있겠지만. 건강함과 생기 있는 것들로 가득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부엌을 착안했다고 한다. 친환경, 한발 더 나아가서 주스에 환경을 생각한 방법. 한편, 착즙을 하고 남은 음식 찌꺼기로는 애완동물용 간식으로도 활용으로 주고 있었다. 휴롬 에어프라이기를 활용해서 만든다고 하는데, 애견인들에게는 굉장한 꿀팁이자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을 것 같은 포인트.
공간 이곳저곳에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많다. 감각적인 디자인 소품이며, 판매하는 것도 있어서 더욱 건강하고도 누구나 꿈꾸는 멋진 부엌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EVENT
선착순으로 착즙 후에 남은 과일들로 에어프라이를 통해 만든 댕댕 쿠키를 제공한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강아지와 동반하여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야말로 특별한 이벤트 아닌가 싶다. 성수동에서 진행했던 팝업스토어중 가장 강아지들에게 좋은 혜택인 것 같다.
KICHEN BY HUROM
서울숲만큼이나 신선한 휴롬의 부엌. 팝업스토어지만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매일의 상큼함을 직접 경험해 보자.
휴롬 팝업스토어
/ 위치 /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9, 앤드투투
뚝섬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7분
/ 운영기간 /
3월 21일 ~ 4월 21일
/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 현장이벤트 /
반려견과 동행 시, 매일 선착순 강아지 댕댕쿠키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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