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누구에게 더 중요한? 위협적인? 도구가 될까
인공지능 생성형AI를 살펴보며 생존과 성장을 고민합니다.
요즘 트렌드 살짝 정리하자면, 여전히 #오픈AI 의 #챗GPT 가 #생성형AI 분야에서는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를 견제하기 위한 기술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핫한 건 #메타 의 #라마3 모델인데요, #클로드3 나 #ChatGPT 에 필적하거나 능가할 거라고 하네요. 이쯤에서 잉? 훨씬 뛰어난게 아니고?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여기서 중요한 건, 생성 속도와 양에서는 비교 불가 수준이라고 합니다. 즉, 효율성이 엄청 높다는거죠.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생성형 AI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느냐구요? 솔직히..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 일하는 방식이 너무 바뀌었거든요. 콘텐츠 하나 만드는 데 시간과 노력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어쩌면 예전이 더 나았다, 싶기도 합니다만, 그렇다고 돌아갈 수는 없으니 잘 쓰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게 유일한 대안입니다. 저 혼자서 다 공부할 수가 없으니, 유명한 #유튜버 들도 살펴보고, 주변 분들과도 #인공지능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직장 다니는 분들은... 그렇게 많이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한 번 정리해 보려 합니다.
ㅁ 다 잘할 것 같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인공지능
#테슬라 가 요즘 불안불안하죠? 전 예전부터 테슬라 타지 말라고 했던 사람이라, 너무 당연한 귀결이라 생각은 합니다. 판매량도 추락 중, 주가도 추락 중... #전기차 로서 전반적인 성능은 그래도 아직 우위지만, 테슬라를 통해 바라본 건 전기차라기보다는 #스마트모빌리티 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FSD 로 불리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많은 주목을 받았었지요.
이제, 많은 전문가들이 자율주행이 생각보다 구현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마치 인공지능의 빙하기를 겪듯 자율주행 기술의 빙하기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수준이 낮은 건 아닌데, 문제는 지금의 자동차 환경에 떡하니 갖다 놓을 수준은 안된다는 뜻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인공지능이 그렇습니다. 괜찮다, 대단하다, 멋지다 해도 정작 어떤 직업 하나를 완전히 대체할 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그런 점에서 특정한 직무를 책임지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현재의 인공지능은 재미있는 도구이지 무서운 도구는 아닐 것 같습니다. 게다가 품질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과에 대한 책임까지 더해지는 걸 생각한다면, 책임을 유난히 강조하는 영역에서는 생성형 AI의 공세를 덜 느낄 것 같아요.
ㅁ 몰라도 문제없던 분야가 웬만큼 문제없이 해낼 수 있는 분야로 ~
생성형 AI를 보고 있노라면, 호기심이나 재미를 넘어 꽤 수준 높은 - 그렇다고 프로를 대체할 정도는 아닌 - 품질의 결과를 생성하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적어도 #파워포인트 디자인이나, 일반적인 주제애 대한 블로그 글쓰기 정도는 문제없이 맡겨도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는 몰라도 되었던 분야가, 이젠 의존할 필요가 없는 분야로 바뀌어가는 중입니다. 제가 데이터 수집을 좀 좋아합니다. 그래서 재정 기록도 10년치 이상, 시간 기록은 거의 20년치를 저장하고 분석해 왔는데요, 언젠가부터 가볍게 외주를 맡기던 일,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던 일들이 거의 다 사라지고, 혼자 원맨쇼를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에게 일을 맡기던 누군가도 저를 대체하고 있겠구나, 생각을 하니 좀 무서워지더군요. 그래서 요즘 제 관심은, 인공지능이 무엇을 얼마나 잘 하는가, 가 아니라 '인공지능이 잘 못하거나 아예 못하는 게 뭘까?' 로 바뀌었습니다. 궁금하시죠? ^^ 이건 따로 연락 주시면 코칭해 드리겠습니다. ^^
ㅁ 더 날카롭게 다듬던지, 더 복잡한 결과물을 만들던지...
며칠 전 서울대학교의 한 공과대학교 졸업생분들과 교수님, 동창회 회원분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해 특강을 했습니다. 그때 빌 게이츠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빌 게이츠가 제안한, 생존하는 직업군 3가지... 하나는 생물학 분야, 하나는 인공지능 관련 분야, 나머지 하나는 에너지 관련 분야입니다. 이게 맞다, 는 게 아니라 좀 전에 이야기한, AI에서 살아남는 질문에 대한 힌트여서 소개를 했습니다.
지금의 AI는 일종의 AGI 즉 #범용인공지능 #일반인공지능 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안그러면 수조원 아니 수십 조원의 투자를 감당해내지 못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두루 두루 잘 하는 인공지능은 계속 생겨나지만, 한 분야를 책임질 인공지능은 쉽게 등장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 점에서 한 분야의 능력을 아주 날카롭게 다듬어서 인공지능에 대항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인공지능이 #멀티모달 기능을 키워가고 있지만, 아직 분야를 넘나드는 데 한계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엄청나게 복잡한 구조나 과정을 거친 결과물은... 어쩌면 영원히 손을 대지 못할 겁니다.
이렇게 쓰고 나니, 결국 거대 대기업이나, 한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는 살아남는다, 는 결론이 나오네요. 엄청난 제품을 만드는 대기업과 일하거나 속해있던지, 아니면 누가 봐도 둘째 가면 서러울 사람이 되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적고 나니, 인공지능 이전부터 해오던 이야기랑 별 차이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
저도 그래서 요즘 그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를 좀 가깝게 지켜보던 분들은 올해 들어 제가 많~이 달라진 걸 눈치채셨을 거에요. 글쓰는 스타일도 달라지고, 갑자기 장비도 매각하고, (말씀은 안드렸지만, 구매하는 것도 있습니다 ^^) 작업방식이나 방향도 많이 조정하고 있습니다. 저도 살아남고, 성장해야 하니까요. ^^ 다행히 아직까진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 안심할 수는 없지만, 오늘의 결론에 맞는 모델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은 대기업에 속해있거나 대기업과 일을 하시나요? 아니면, 여러분의 분야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전문가이신가요? 어느 쪽이든 꼭 생존하고 성장하셔서 인공지능의 맞서서 이긴 멋진 사례를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인공지능에 밀려 인간이 불행해질거라고 믿는 이들에게, 그렇지 않다는 걸 멋지게 보여주는 사례가 많아져야 미래에 대한 희망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
#BestAICoach
#백기락 bestaicoach@hotmail.com
*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한 조건과 필요 역량에 대해 코칭과 훈련을 제공합니다.
**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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