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광, 사라진 후 내게 남은 것들>
5부 고요 l <건너온 자리>
자리는
가끔
제자리보다 먼저 움직인다.
아무도 앉지 않았는데
의자 하나가
밀려 있다.
문을 닫고
불을 낮춘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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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와 삶을 지나며 흔들리는 마음의 온도를 기록합니다. 사람과 조직이 남긴 결을 오래 바라보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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