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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기찻길에서
기찻길을 유심히 본적이 있나요?
아주 좁은 기찻길에 녹자국과 반들거림이 명확합니다
기차바퀴가 늘 닿아있는 곳은 반들거리고
그렇지 않은 곳은 공기와 빗물, 눈송이에 녹슬고 깎이고 낡아지게 되지요
나는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봅니다
늘 필요한 부분이 되기위해
내 스스로를 갈고 닦아 반들반들해진 부분인지요
아니면 조금 동떨어져 낡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기찻길에서 본 그 극명한 차이를 통해
내 스스로를 되새겨 봅니다
러닝에디터, 기업교육 프로그램 개발자, 콘텐츠를 만들고 콘텐츠를 보고 있는 사람. 메시지를 중요하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