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은 어떻게 매출을 올릴까?
결론부터 말하면 고객을 어떻게 행복하게 할지 고민만 하면 된다. 별거 없다.
진짜 똑똑한 사람은 이 사고방식 하나만 체화시켜도 그냥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다.
별로 똑똑하지도 않은 내가 (실제로 공부 못해서 유학 간 케이스;) 월 천 레벨에 오게 된 것도 다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까?를 고민해서 만들어진 듯.
안되면 왜?를 항상 생각하고 개선 방향을 찾아나갈 것. 항상 어떻게?를 고민할 것. 솔직히 이것만 체화 시켜도 인생 자체가 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어떻게 하면 현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까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이미 그 답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어떻게?를 체화 시키면 모든 문제는 그냥 풀리게 되어 있다. 뇌가 알아서 일을 하고 계속 답을 찾아 나서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걸 안 하는 사람들에겐 답이 보이지 않는다.
아무튼 오프라인 사업은 처음인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이나 마찬가지.
여러 가지 온라인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가 어느 날 종로에 카페를 차렸다. 갑자기 왠 카페?라고 물어보니 어느 날 그냥 목이 좋아서 바로 계약해버렸다고 했다. 어떤 걸 할지는 그냥 계약 후에 정해서 바로 오픈해버렸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들은 후부터 나도 그런 게 하나 갖고 싶었고, 지난 6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계약해버렸다. 그 후 강남에 있는 샌드위치 집은 다 먹어보고 돌아다녔는데, 이 집들이 가진 단점들을 다 개선해버릴 예정이다. 슬슬 가게가 완성의 모습을 띄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배우고 가는 우노 다카시 마인드.
대화체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읽히고 옆집 아재가 장사는 말이야~ 하면서 알려주는 것 같아서 굉장히 읽기 쉬움. 가게에 놓고 맨날 읽으면서 그냥 체화시켜버려야지.
이것도 책 레벨로 놓고 보면 레벨 0-1에 해당하는 책. 진짜 이 책만 읽고 삶에 바로 적용시켜도 인생이 바뀔거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