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저블 활용 방안 연재 시리즈 다섯 번째 시간
안녕하세요 뷰저블입니다. 오늘은 뷰저블 활용 방안 연재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연재 4번째 글까지 진행했었는데요 오늘은 5번째 시간으로 '전환율 증가'를 위해 어떻게 GUI 개선 포인트를 발굴할 수 있는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특정 콘텐츠가 소비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2) 페이지 전환율 상승을 위한 개선 포인트 방안을 알 수 있습니다.
(3) 페이지 제공 의도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는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4) 사용자가 체감하는 정보구조(IA) 효율성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5) 전환율을 증대하기 위한 GUI 개선 포인트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6) 사용자 콘텐츠 탐색 과정을 분석하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7) 사이트 사용 실패 요소와 그 과정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8) 사용자가 체감하는 불편 요소와 그 원인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9) 디바이스 별 사용자 탐색 과정과 니즈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10) 목표(GOAL) 도달률이 높은 사용자 군의 특징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GUI를 개선해야 할지 뷰저블이라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예시는 뷰저블 홈페이지 중 'Why Beusable' 메뉴의 데이터를 분석해보겠습니다.
데이터 수집 기간 : 2017년 9월 1일 ~ 9월 30일 (30일간 데이터)
1. 페이지 특징 :
뷰저블 'Why Beusable?' 페이지는 뷰저블 서비스의 주요 소구 포인트와 강점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단순히 강점만을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클리커블한 요소들을 통해 전환을 유도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최상단에는 뷰저블 서비스 도입 효과를 설명하는 특징과 서비스 강점인 UX 분석 리포트 제공 기능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밑으로 이어서 타사 서비스 대비 특화된 기능인 Activity Stream, Digging Hidden Menu, Comparing Referrers, Session Report를 차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후 쉬운 설치를 강조하며 CTA 버튼으로의 전환을 유도합니다.
2. 히트맵을 통한 페이지 현황 파악
히트맵을 통해서 자세한 사용자 행태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스크롤 히트맵과 무브먼트 히트맵, 액티비티 스트림 기능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먼저 (1) 스크롤 히트맵과 어텐션 그래프를 살펴보면 페이지 상단의 뷰저블 서비스 강점을 소개하는 문구에 95%가 넘는 사용자가 집중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두 번째로는 UX 분석을 위한 특별한 기능을 소개하는 영역을 사용자가 집중적으로 소비합니다. 무브먼트 히트맵을 살펴보아도 (3)과 (4)처럼 동일한 콘텐츠를 사용자가 소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영역 모두 사용자가 길게 체류하는 구간이지만 (2) 번 영역에는 클리커블한 요소를 배치해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전환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반면, (1) 영역에는 아무런 전환 관련 요소가 없습니다.
또한 사실 이 페이지는 (2) 번의 뷰저블 기능 소개보다 (1) 번과 (2) 번 사이에 해당하는 'UX 분석 리포트 영역'의 중요도가 높습니다. 어텐션 그래프와 무브먼트 히트맵이 (2) 번에 비해 낮게 나타나는 것은 기획자의 의도와 다른 결과물입니다.
Activity Stream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5)를 보면, 사용자가 상단 콘텐츠까지 만을 집중적으로 확인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로까지 명확한 사용자 행동이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겠죠.
3.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도출
단순히 페이지를 소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뷰저블에서는 다음과 같은 가설을 수립해보았습니다.
가설1.
사용자가 선호했던 콘텐츠 영역의 GUI 유형을 차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 내 콘텐츠들을 가장 사용자의 주목도가 높았던 (1) 번 영역처럼 실사 이미지 또는 실제 UI 화면을 차용하여 페이지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는 높았지만 사용자의 주목도가 떨어졌던 'UX 분석 리포트 영역'을 동일하게 개선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Activity Stream의 거미줄이 아래로 내려올 수 있을 것입니다.
가설2.
마찬가지로 이 'UX 분석 리포트 영역'을 (2) 번 콘텐츠처럼 클리커블한 요소로 만들어 전환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가설3.
가장 사용자의 주목도가 높았지만 아무런 클리커블한 요소가 없었던 (1) 번 영역에 'Try Beusable'과 같은 중요 CTA를 배치하여 전환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도출한 방안들을 차례로 적용하여 A/B 테스트를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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