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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노 백새봄 Sep 27. 2024

주식 시장에 훈풍이 불어온다

Feat. 코스닥 바닥 시그널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오랜만에 미국 시장을 뛰어넘는 큰 상승을 하면서 시장이 마무리되었네요.


특히, 마이크론의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반도체 섹터가 오랜만에 불을 뿜었습니다.




코스닥 바닥 신호가 나왔다고 말씀드린 이후 어느덧 코스닥이 10%나 상승하여 이번에도 그 시그널이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 되었네요. 


짧은 기간 동안 제 계좌 잔고도 많이 올라왔고, 뜸했던 수익도 연일 나오는 것을 보니 역시 공포가 극에 달했을 때가 매수할 때란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주식 투자를 하면서 어려운 시장에서도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저만의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의 시장을 바라보는 저의 생각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벌써 10%나 올랐어?




8월부터 장이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9월 6일에 급락을 하면서 한국 시장은 개미들의 무덤이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제가 책에서 강조하던 RSI와 심리도, 두 보조지표가 침체 구간에 동시 진입하면서 바닥 시그널임을 보여주어서 조심스러웠지만 코스닥이 바닥이니 매수를 시작해야 한다고 글을 적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bexy00/223576242410





제가 바닥 시그널 게시물을 적었던 9월 6일 종가 기준 코스닥 지수가 706.59였는데, 9월 26일 오늘 코스닥 마감이 779.18입니다. 





11거래일만에 벌써 종가 기준으로 저점 대비 10.3%가 상승하였습니다. 



















여전히 복구 안된 계좌 상황을 보니 안 믿기시겠지만, 바닥 시그널이 나온 그날 매수를 하였다면 거의 모든 종목이 10%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매달 꾸준히 500만원의 수익을 만들기 위해서..




예전에 아주 자세히 매달 500만원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제가 매달 하는 루틴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오늘도 다시 그 방법을 소개(?) 시켜드려보겠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저의 HTS에는 총 98개의 관심종목 그룹이 있습니다. 














10여 년 동안 주식투자를 하면서 저 나름대로 그룹을 만들어서 관리를 했더니 어느덧 이렇게 그룹이 많아졌네요.


그룹당 종목수가 10~100개씩 가득가득 차 있으니 제가 관리하는 종목이 1,500여 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뉴스나 정책이 나와서 특정 섹터가 주목을 받으면,
바로바로 관련 종목을 찾아볼 수 있는 저만의 보물 상자인 것입니다. 





저런 보물 상자를 가지고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제가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그룹을 한 바퀴 순회하면서 다음 달을 위한 재배치 작업을 합니다. 


한 번 할 때 적어도 500~1,000개 정도의 차트와 재무는 살피는 것 같습니다. 




종목을 살피고 어떻게 재배치를 하는지 저만의 노하우를 말씀을 드리면...




1. 차트가 좋은데, 재무도 좋다? Top Pick


2. 재무와 차트 모두 좋은데 뭔가 아쉽다? Second Pick


3. 차트만 좋고, 재무는 상대적으로 안 좋다? 차트 선호주


4. 지금은 살자리가 아니지만 한, 두 달 뒤는 좋아질 거 같다? - 모니터링 1, 모니터링 2










모니터링을 이렇게 두는 이유는 100개가 넘기 때문에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관리를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디노테스트를 시작하고부터 이런 루틴을 하였으니, 


약 3~4년 동안 매달 해온 것 같습니다.







이번 달도 살 종목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작업 마치고 분류를 하고 나면, 


그다음 달은 Top Pick과 Second Pick의 종목들 위주로 매매를 합니다. 




정말 신기한 것이 이렇게 시작하고 난 뒤부터는 시장이 좋든 안 좋든,


저의 계좌의 수익이 매달 꾸준하게 발생하는 경험을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3월 말 이번 달을 위해서 똑같이 저의 루틴을 수행했고, 


지금도 살 종목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Top Pick과 Second Pick, 차트 선호주 캡처 사진 참고)

















약 100여 개의 종목을 추려냈고,


이번 달도 요 안에서 매매를 하면 될 것 같네요.





여러분은 월 얼마의 수익을 원하시나요?





모두 아시는 것처럼 전 월 500만 원의 수익을 목표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을 기준으로...


월 500만 원을 벌려면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해야 받을 수 있는 돈입니다.


이렇게 일을 함에도 못 받는 분들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주식도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노력이라는 시간의 대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대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기에...


저는 매일 1~2시간씩 하루도 거르지 않고, 


뉴스를 보고, 종목을 찾고, 차트를 보면서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원하는 수익이 월 100만원이 목표라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정도의 노력을 하시면 되고, 


더 큰 수익을 바라시면 더 큰 노력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 정도의 노력 없이는 절대로 매달 500만원의 수익을 꾸준히 만들 수가 없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수익은 바라면서 노력은 하지 않고 계시지는 않나요?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면서...





이번 바닥 시그널이 포착되었을 때, 오랜 시간 기다리고 준비해온 만큼 저는 주저하지 않고 많은 종목을 신규로 매수하고, 또 일부 종목은 추가 매수로 평단가를 낮추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저 또한 공포가 극에 달했을 때 매수 버튼을 누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즘 말하는 껄무새가 되지 않기 위해서 저의 기준대로 투자를 이어가기 위하여 매수를 하였던 것입니다.




투자를 넘어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자기 자신만의 기준대로 삶을 살아간다면, 행여 틀리더라도 조금 더 후회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좋은 글을 공유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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