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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속에서도 나침반을 잃지 않다 - 월간 최고 수익

Feat. 20년 투자인생 ATH! - 4월 수익금 정산

by 디노 백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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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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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일, "직장인이 주식투자로 월 500만 원 이상 수익 낸 이야기(인증샷 포함)"라는 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기업에 대한 꾸준한 분석 글을 공유하고, 함께 수익을 쌓아가며 긴 투자 여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4년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저 역시 올해만큼은 조금 더 수월한 시장을 기대했지만,


트럼프의 연이은 관세 발언은 2025년 시장을 '역대급 변동성'이라는 이름으로 바꿔놓았습니다.



물론, 제 20년 투자 인생에서도 가장 깊은 상처로 남아 있는 하루는,


-10%를 오갔던 2024년 8월 5일, 블랙먼데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하루하루가 롤러코스터 같은 시장을 마주하고 나니,


그 하루만큼이나 고된 시간을 매일 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변동성 속에서도 길을 찾기로 했습니다.


해외주식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미장의 험난한 상황 속에서 아직까지는 승률 100%라는 작은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기존처럼 계좌의 회전율을 높이는 전략에 더해,


'가치투자반'을 통해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병행한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월의 시장은 유난히 거셌고, 그만큼 한 걸음 한 걸음이 조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다 보니,


‘월간 최고 수익’이라는 이정표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 작은 승리를 조용히 자축하며, 오늘을 기록해봅니다.








1. 키움증권 1







4월 수익: 약 2,322만 원


주 계좌로 운용하며, 비교적 공격적인 회전율 전략을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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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키움증권 2







4월 수익: 약 450만 원


소형주 단타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며 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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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투자증권








4월 수익: 약 1,066만 원


소수의 종목에 집중투자한 전략이 유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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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4월 수익: 약 539만 원


- 일본: 약 230만 원


- 미국: 약 309만 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 부터 해외주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가투반 3기를 하면서 어려운 시장에서는 정말 아무리 좋은 종목도 수익을 거두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디노 2.0으로 레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시야를 해외까지 돌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채권, 환투자까지 지금 병행하고 있는데 이건 다음에 한번 따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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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키움증권 (해외주식)








4월 수익: 약 211만 원


ETF 중심으로 운용하며 분할매수 전략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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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배당금 (키움 + 한국투자)








4월 세후 배당 수익: 약 541만 원


수익뿐 아니라, 현금흐름의 중요성도 함께 챙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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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총합계는? (Feat. ATH)






2025년 4월 한달동안 총 실현 손익은 약 5,129만원 정도 입니다.







저의 월간 목표는 늘 500만 원입니다.


이번 달은 그 10배를 초과하며,


투자 인생의 ATH(All Time High)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10% 수익률을 목표로 회전율을 극대화하는 것도 좋았지만,

좋은 종목을 미리 선점하여 큰 수익을 올리는 가치 투자를 한 것이 적중했던 25년 1분기였습니다.












작지만 단단한 원칙들







이번 성과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돌아보면 제가 늘 지켜온 몇 가지 작은 기준들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일정 비중의 현금을 보유했고,


반드시 분할 매수를 지켰으며,


가치투자 외의 종목은 자동매매로 감정을 배제했고,


바닥의 시그널에서는 과감하게 베팅했습니다.



그 원칙들이 겹겹이 쌓여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평가손실 중인 종목들이 계좌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저의 기준을 믿고 있습니다.


좋은 시점에 다시 담아, 결국 좋은 결과로 이 여정을 마무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디노 2.0, 그리고 앞으로









해외주식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추가하면서


작년보다 더 바쁘게, 더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냈습니다.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시장을 읽고, 종목을 분석하며,


투자의 감각을 훈련시켜왔습니다.



그 노력을 하늘이 알아봐 준 걸까요.


감사하게도,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따뜻하게 응원해주신


많은 투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2025년에도,


디노는 여전히 뚜벅뚜벅 나아갈 것입니다.



한결같이 진심을 다하고,


하나라도 더 나누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일 것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시장을 떠나지 마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변동성 속에서도 나침반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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