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더 오른다"라고 믿는 이유

Feat. 대중은 지금 곱버스를 타고 있다

by 디노 백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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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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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0일, 코스피가 드디어 3년 5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했습니다.

2022년 1월 팬데믹 이후 처음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너무 많은 이유로 한국 증시는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 지배구조 때문이고,

- 배당 때문이고,

- 외국인이 안 사서 그렇고,

- 금리가 높아서 그렇고...

하지만 결국 시장은 스스로 답을 냅니다.

오를 때는, 그렇게 다 이유가 붙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장은 정말 중요한 메시지 하나를 우리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요즘 투자자 커뮤니티를 들여다보면, 이런 말이 넘쳐납니다.


“이건 너무 오른 거야. 곧 빠질 거야.”

“이쯤이면 곱버스 타야지. 진격의 곱버스 부대 가자!”


실제로 '곱버스'로 불리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에는...

- 최근 10일간 평균 3억 2764만 주,

- 6월 17일 하루에는 4억 8072만 주가 거래됐습니다.

이는 작년 12월 계엄령 소동 다음 날(1억 8297만 주)보다 2.6배나 많은 수준입니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전례 없는 '하락 베팅 폭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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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지금 개인 투자자들은 시장 하락에 전면 베팅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 왜냐하면, 진짜 돈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1개월간 시장 자금 흐름을 보겠습니다.

- KODEX 200선물인버스2X(곱버스) : 5090억 순유입

- KODEX 인버스 : 1601억 순유입

-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 5조 3656억

개인은 하락에 베팅, 외국인은 상승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흐름은?

- 서학개미는 미국 주식을 팔고 한국 주식으로 돌아오는 중

- 고객예탁금은 65조 원 돌파, 3년 만의 최고치

- 외국인 지분율은 역대 '바이코리아 장세' 평균보다 낮음


한쪽은 공포에 떠밀려 곱버스를 사고,

다른 한쪽은 침착하게 한국 증시를 매집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투자자 레이 달리오의 말을 떠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대중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데서 기회가 시작된다.


■ 그런데 말입니다... 코스피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세계 주요 증시 수익률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코스피: +25.4% (1위)

- 코스닥 : +16.2%

- 러시아: +25.1%

- 독일 : 15.8%

- 프랑스: +2.3%

- 나스닥: +1.2%

- 상해 : 0.4%

- 대만 : -2.9%

- 일본: -3.6%


믿기 힘들지만, 대한민국의 코스피가 1위이며, 코스닥도 상당히 선전하고 있습니다.

믿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코스피는 지금 전 세계 1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다들 믿지 못하고 곱버스를 탈까요?

답은 하나입니다.


우리는 '저평가의 나라'에 너무 오래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 이재명 정부의 ‘밸류업 3종 세트’가 작동하고 있다


지금 시장엔 이전과 다른 실제 변화가 진행 중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 3대 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내용은 이미 수차례 게시물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드렸었죠?)

- 지배구조 개선 : 상법 개정

- 자사주 소각 유도 : 자산 효율화

- 배당소득 분리과세 : 외국인 유인


이건 말뿐인 공약이 아닙니다.

- 실제로 삼성전자도 자사주 매입에 착수했습니다.

- ‘PER 리레이팅’, ‘배당성향 상승’, ‘국부펀드 자금 유입’의 기반이 열리고 있습니다.



■ 배당성향이 2배가 되면, 멀티플도 2배가 된다


고전적인 장기수익률 공식을 다시 떠올려볼까요?


장기수익률 = 배당수익률 + 배당성장률

대한민국의 배당성향은 여전히 세계 최하위권입니다.

그러나, 정부의 정책적 유도로 배당성향이 2배가 된다면?

→ 코스피 멀티플도 2배가 됩니다.

→ 지금이 2500~3000이라면, 5000도 수치적으로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국부펀드, 연기금, 글로벌 패시브 자금은 이 배당성향과 ROE를 기반으로 국가 비중을 조정합니다.

지금은 그 조정이 한국 쪽으로 살짝 방향을 틀기 시작한 시점입니다.



■ 지금은 거품이 아니라, 겨우 ‘정상화의 입구’


많은 이들이 묻습니다. “이거 너무 오른 거 아니에요?”

하지만 데이터는 말합니다.

-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이제야 1.0 도달

- 신용잔고 과열 신호 없음

- 외국인 평균 지분율 아직 낮음


이 말은 곧, 지금은 거품이 아니라 오히려 저평가가 서서히 해소되기 시작한 ‘초기 구간’이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는 믿지 못하는 시선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이렇게 씁니다.


디노 피셜.

불신이 클수록, 기회는 더 크게 온다.


■ 마무리하며... - 기회는 '불신의 구간'에서 시작된다


좋은 투자자는 결국,

숫자만이 아니라 군중의 감정까지 읽어내는 사람입니다.

지금 시장을 요약해보면 이렇습니다.

- 대중은 곱버스를 사고 있습니다

- 외국인은 삼성전자부터 사고 있습니다

- 이재명 정부는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 중입니다

- 시장은 이제 겨우, 정상화의 입구에 도달했을 뿐입니다


돌이켜보면, 과거 수많은 고점 구간에서 하락에 대한 경고를 드렸던 디노였지만,

이번만큼은 다릅니다.

지금은 ‘상승의 끝’이 아니라 ‘변화의 또 다른 시작점’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질문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지금, 당신은 어디에 서 있습니까?
곱버스를 타는 쪽입니까?
아니면 대중과 반대편, 구조의 흐름 위에 서 있습니까?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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