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친구매매법 & 물타기 신공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오늘은 아주 실용적이고도 중요한 주제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바로 '계좌 관리의 기술'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시곤 하죠. "왜 내 계좌만 제자리예요?" "종목은 좋은데 계좌 수익은 왜 안 날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이렇게 확신하게 됩니다.
수익률보다 더 중요한 건, 계좌 운용의 철학입니다.
잘 찍은 종목보다, 잘 다듬어진 계좌가 결국 더 멀리 갑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차근차근 들려드릴게요.
하나의 계좌에 모든 종목을 몰아넣으면, 하락장이 오면 전체가 휘청이고 멘탈도 무너집니다.
- 현금비중 (투자금의 10%)
- 가치투자주(중장기)
- 회전률극대화(단기모멘텀주)를 분할해 운영하세요.
예시)
- 50% : 가치주 (PER 낮고 자사주 많은 기업)
- 20% : 성장주 (AI, 바이오, 소부장 등 단기 호재 기업) - 20% : 정책테마주 (방산, 원전 등)
- 10% : 현금도 종목입니다.
이렇게만 나눠도 조정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체력이 생깁니다.
주가가 올라 수익이 나면, 현금화해서 빼는 것보다 계좌 내에서 구조를 바꾸는 전략이 더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 수익 난 종목 일부 매도 → 실적 좋은 우량주로 교체
- 비중이 커진 종목 → 다른 섹터로 분산
리밸런싱은 마치 포도송이를 가지치기하는 일입니다. 너무 무거워지면 가지가 부러지거든요.
오히려 ‘매수 버튼’보다 더 중요한 건 불필요한 매매를 줄이는 '거래 금지 구역' 설정입니다.
- 한 번 매수하면 목표 수익률 도달까지 홀딩!
- 실적 발표 전후로는 무매매 원칙
- 잦은 매매는 아예 차단하기
매매를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종목 선정을 위한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너무 많이 물렸을 땐, '또 하나의 나'를 만드세요. 이게 바로 디노의 친구 매매법입니다.
이 매매법은 제가 5년 넘게 직접 실전에서 써온 전략입니다.
한 종목이 -20 ~ -30% 이상 빠졌을 때, 해당 종목과 업황이 유사한 ‘친구 종목’을 새로 매수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1. 친구가 물린 종목을 하소연한다. 친구가 몇 % 물려 있는지 떠본다.
2. 친구가 물린 지 -20 ~ -30% 정도 되면 관심종목에 넣어둔다.
3. 친구가 -30% 이상 되어 곡소리를 내기 시작할 때 분할 매수를 검토한다.
4. 검토 후 괜찮은 종목일 경우 차트상 박스권 횡보, 저항과 지지를 그리며 정배열 차트를 그릴 때 분할 매수를 시작한다.
5. 조정이 끝나고 다시 반등하며 올라온다.
6. 친구 평단까지 오면 이익실현을 한다.
이 유쾌한(?) 매매법은 필승매매법으로 인터넷의 유머게시판을 떠들썩하게 했던 매매법입니다. 아무래도 개인투자자들이 워낙 많이 물렸다가 본전이 오면 매도한다는 이야기가 많으니 그것에 대한 역설이 아닌가 싶네요.
1단계는 ‘디노’가 -20%나 물린 키움증권 계좌의 종목과 동일한 종목을 ‘부지Run’이 대신증권 계좌에서 삽니다. 2단계는 양쪽 모두 수익이 날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3단계는 양쪽 모두 매도하면 끝나게 되지요.
이 매매법의 핵심은 심리 분산입니다. 한 종목만 보면 마음이 무너집니다. 하지만 친구 종목이 올라가면, ‘희망’이 생깁니다. 그 희망은 계좌를 지켜주는 아주 강력한 멘탈 방어막입니다.
앞에서 절대로 손절은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대체 그럴 수가 있나? 어떻게 그렇게 하지? 물리면 몇 년이고 기다리는 것인가? 많은 의문이 드실 것 같아 그 비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물타기를 두려워하지만, 저는 ‘재진단 후 전략적 물타기’는 오히려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그냥 사면 ‘추매’가 아니라 ‘추락’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와 같은 3단계 물타기 신공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 키움증권 계좌에서 삼성전자를 10,000원에 10주 매수
- 주가가 7,000원으로 하락 (수익률 -30%)
- 이때부터 아래의 3단계 작전이 시작됩니다.
- 매수한 종목 중 일부를 '대신증권' 계좌로 이동 (예: 2주)
- 추후 분할 매도 시 유리한 조건 확보 (타사 계좌는 평균단가 낮게 적용 가능)
- 7,000원 구간에서 삼성전자 2주 추가 매수 → 평균단가 8,500원
- 총 보유 수량 6주 (키움 4 + 대신 2)
이 매매의 핵심은 ‘멘탈 관리’입니다. 급락에 반응하지 않고, 구조적으로 반등 구간을 만드는 매매.
이 방법은 크게 오르지 않더라도 작은 수익 구간을 만들며, 심리적 부담을 줄여줍니다.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계좌를 건강하게 지키는 사람은 적습니다.
기회는 반복되지만, 멘탈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좌라는 정원을 더 잘 관리해야 합니다.
- 친구매매는 ‘분신술’입니다. 나의 심리를 나눠서 지키는 기술.!
- 물타기 신공은 ‘후퇴 없는 전진’입니다. 반등 가능성을 구조화하는 기술.!
이 두 가지는 제가 실제로 가장 자주 쓰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수익보다 더 소중한 ‘계좌의 생명력’을 지켜주는 전략입니다.
여러분도 오늘 이 글을 읽고, 계좌를 다시 들여다보세요.
숫자가 아닌 판단력의 흔적들을 보시게 될 겁니다.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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