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애플이 다시 손잡았다

Feat. 반도체·이미지센서 공급계약, TSMC·소니 흔드나?

by 디노 백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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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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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테슬라의 ‘도조3’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과 인텔이 어떻게 전례 없는 이원화된 공급망 협력 체제를 구축했는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 관련글 보러가기 : 테슬라 AI칩, 삼성·인텔 품으로! - Feat. 도조3 공급망 재편의 모든 것

- 링크 : https://blog.naver.com/bexy00/223963134271


오늘은 또 하나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바로 삼성과 애플,

그 오랜 ‘앙숙’의 관계였던 두 기업이 10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는 이야기입니다.



■ 10년 만에 다시 손잡은 삼성과 애플


한때 스마트폰 특허 전쟁으로 치열하게 다퉜던 삼성과 애플.

법정 공방만 수년에 걸쳤고, 서로를 겨냥해 전 세계 법원을 드나들던 ‘그 시절’을 기억하시죠?

그런 두 기업이 2025년 여름, 전격적으로 협력 관계를 맺었습니다.

애플은 자사의 차세대 아이폰 시리즈에 들어갈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 고성능 이미지센서(CIS)의 핵심 공급사로

삼성전자를 다시 선택한 겁니다.



■ 왜 다시 삼성인가요?


그 이유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 TSMC는 비쌌고,

- 소니는 느려졌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 TSMC는 공정 기술은 최고 수준이지만

- 높은 단가납기 유연성 부족이 문제였고,

- 소니는 이미지센서의 거의 유일한 공급자였지만

- 최근에는 납기 지연과 생산 차질이 잦았죠.


이 틈을 삼성전자가 파고들었습니다.

- 파운드리 부문에서는 TSMC보다 낮은 마진으로 제안하고,

- 이미지센서 부문에서는 소니를 위협할 수 있는 기술력과 생산 유연성을 앞세워

애플이라는 ‘궁극의 고객’을 다시 되찾아온 셈입니다.



■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드디어 반등 신호?


삼성전자의 시스템LSI(System Large Scale Integratio) 및 파운드리 부문은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약 5조 원 이상의 누적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정비가 큰 팹 운영 구조 속에서

- TSMC에 밀린 대형 고객 유치 실패,

- 모바일 수요 둔화,

- 이미지센서 매출 감소

등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이미지센서, 소니의 독점이 깨진다?


오랜 시간,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카메라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CIS)는 일본의 소니가 사실상 독점 공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 고해상도 멀티렌즈 수요 증가

- 야간 촬영, HDR, 저전력 등 고사양 트렌드 가속화

로 인해, 소니는 더 이상 모든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공급 차질을 빚기 시작했습니다.


그 틈을 삼성전자가 정면 돌파합니다.

- 삼성은 최대 2억 화소 대응이 가능한 아이소셀(ISOCELL) 시리즈를 확보하고 있으며,

- HDR, 야간 모드, AI 보정, 저전력 기술 등에서도 프리미엄 대응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겁니다.


“삼성은 칩 설계부터 생산, 공급망 관리, 기술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반도체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 삼성의 전략은 단순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걸, 빠르고 싸게’


삼성전자는 TSMC보다 낮은 마진을 책정하면서도 고객 맞춤 전략을 적극 펼쳤습니다.

- 전담 엔지니어 파견

- 고객 요청에 맞춘 전용 생산 라인 구축

- 미국, 유럽 고객 시간대에 맞춘 24시간 기술 대응 체계


그야말로 손에 잡히는 파운드리전략입니다.


테슬라와의 2나노 공정 수주,

그리고 애플과의 이미지센서 + 칩 공급 재개는

이 전략이 실제 시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 디노 피셜


이번 애플 협력은 단순한 공급계약 그 이상입니다.

- TSMC가 독주하던 파운드리 시장에 → ‘가격 + 유연성’이라는 무기로 균열을 냈고,

- 소니가 독점하던 이미지센서 시장에 → ‘기술력 + 공급 안정성’으로 파고들었으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삼성이 ‘애플’이라는 가장 까다로운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이건 단순한 계약이 아닙니다.

삼성이 다시금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향해 나아가는 전략적 서사의 복귀입니다.



■ 마무리하며...


테슬라, 애플.

AI에서 스마트폰까지.

삼성전자는 지금,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글로벌 IT 공룡들과의 협력 체제를 하나씩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술이 아니라,

전략이 바꾼 공급망.!

그 변화의 한복판에서 삼성은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자신만의 길을 다시 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우리나라 반도체 소부장 업체를 응원합니다.!



“주식 투자를 잘 하려면, 세상 만사를 알아야 합니다.”

by 디노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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