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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생검이 조직검사를 대체할까?

Feat. 아이엠비디엑스가 여는 정밀의료의 미래

by 디노 백새봄
아이엠비디엑스.png


[투자 고지]

해당 게시물은 매수, 매도 추천을 하는 것이 아니며,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글 작성 시점 혹은 이전부터 언급된 기업을 보유할 가능성 & 편향된 시각을 가질 수 있으며, 투자 결과에 따른 투자 원금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든 투자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고, 매수&매도 추천이 절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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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맞이하여, 저의 투자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성공투자 생각노트'보다는 좀 더 캐쥬얼한 게시물 느낌으로 종목, 섹터 및 매크로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은 카페에만 공개하는 방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우리끼리 뭐 이런 느낌이요... ^^)





의학 기술은 늘 조용히,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세상을 바꿉니다.

오늘은 그 변곡점에 가장 근접해 있는 기술, 바로 ‘액체생검(Liquid Biopsy)’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조직을 떼어내는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혈액 속에 떠다니는 암의 흔적을 잡아내는 기술.

이 기술이 2025년, 드디어 조직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아이엠비디엑스가 있습니다. (강의 추천 기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업데이트합니다.)





■ 조직검사는 왜 한계가 있을까?


조직검사는 정확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1. 첫째, 시간이 오래 걸린다

- 조직검사 결과 : 약 4주

- 항암제 한 사이클 : 3주

즉, 조직검사는 첫 사이클에서 최적의 치료제를 쓰기 어렵습니다.



2.둘째, ‘조직’을 떼어내기 어려운 암이 있다

담도암, 췌담도암, 폐암 일부는 해부학적 구조 때문에 조직 채취 자체가 위험하거나 거의 불가능.



3. 셋째, 조직은 종양의 일부만 본다

암은 부위마다 DNA 변이가 다릅니다.

즉, 종양 전체의 유전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 그렇다면 액체생검은 무엇이 다를까?


액체생검은 혈액 내에 떠다니는 ctDNA(circulating tumor DNA)를 분석합니다.

이 ctDNA는 온몸의 여러 종양에서 흘러나오는 DNA 조각이기에,


- 종양의 전체적 특성(이질성)을 더 정확하게 반영

- 조직보다 빠르게 결과 제공(2주)

- 위험도 낮음

- 표적치료제 선택에 즉시 활용 가능


이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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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급쟁이 투자자로 월 500만원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하는 '돈이된다! 급등주투자법'과 '세력주 투자 기술'의 저자 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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