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바이오 기업에 투자할 때 고려할 것은...

Feat. 다시 바이오!!

by 디노 백새봄
월수익500만원-블로그-001 (1).png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sticker sticker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지난주에 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온통 푸르르던 증시는 오늘은 하락세를 멈추면서 반등을 만들어 냈습니다.






image.png?type=w386
image.png?type=w386








그동안 시세를 만들었던 반도체 섹터가 약세였던 반면,


연초 불을 뿜었다가 3~4월 좀 쉬어가던 바이오 섹터가 오늘은 강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바이오 투자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실적을 보면 바이오 관련주 투자가 어렵다!




아시는 것처럼 저는 잃지 않는 투자를 지향합니다.


그래서, 가장 매수 전 꼭 체크해야 하는 것이 재무이고,


그것을 정량화하여 이기는 확률을 높이려고 디노테스트를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바이오 기업...


특히, 바이오텍 기업에 투자할 때는 실적을 보면 쉽게 매수 버튼에 손이 나가지가 않습니다.


수년째 적자를 보고 있는 기업이 많고, 부족한 자금으로 상페를 당하는 기업도 수두룩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좋아하고...


HLB, 알테오젠, 아미코젠 등의 기업을 실제로 추천드리고 함께 투자하면서 50%, 100%의 큰 수익 꾸준히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고르기에...
개인이 투자하기 힘든 바이오 섹터에서 승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일까요?





High Risk! High Return!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무래도 제조업과는 달리 신약을 개발했을 때의 대박을 생각하면서 주가가 2~10배 정도 오르는 것을 생각하면서 매수를 하는 투자자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약개발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면 그 신약의 성공 여부에 따라서 주가는 천국도 갈 수 있고, 상폐도 될 수 있는 것이 바이오 투자인 것입니다.





말그대로 High Risk, High Return인 것이죠!






바이오 기업에 투자할 때 고려할 것은...




하지만, 제가 확신을 가지고 바이오 기업을 투자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저만의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다른 기업도 매 수전 공부를 엄청나게 하지만, 바이오 기업의 경우 기타 종목을 매수할 때보다 10배 이상 깊이 공부를 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바이오텍은 결국 주가를 상승시키는 것이 파이프라인의 가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얼마나 많은 파이프라인이 있느냐?


달리 말하면 신약 개발 임상을 진행하는 것이 몇 건이나 있느냐 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 파이프라인이 성공할 확률은 어느 정도 되느냐?


성공한다면 기존의 약 대비 얼마나 뛰어난가? 게임체인져가 될 수 있느냐?





결국 이것들의 답은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용어가 너무나도 많지만,


임상데이터를 공부하지 않고 바이오 주를 투자하는 것은 정말 말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라이센스 아웃 실적이 있는지 또는 글로벌 빅파마 레퍼런스가 있는지도 아주 중요한 정보입니다.




그 기업의 시장에서 평가받는 신뢰도를 평가하는 척도로
과거의 성공 사례만큼 좋은 지표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이오텍의 가장 큰 문제인 재무적인 측면에서 볼 때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자금을 가진 업체의 임상이 성공하고, 결국 드라마틱한 주가 상승을 만들어 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고금리 장기화 시대에는 기업의 자금 사정이 여유롭지 않다면, 임상을 진행할 자금을 확보하는 것 자체도 어려우며, 유상증자나 각종 회사채를 발행하여 기존 주주의 이익이 손상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약 개발 일정이 확실히 정해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각 단계별 임상이 막바지에 있어 곧 임상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거나,


신약 승인 신청을 이미 완료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1년 안팎으로 결과를 볼 수 있는 바이오텍에 매수를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1년 전부터 임상 성공 및 신약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오르기 때문에 미리 매수를 하여 제가 생각하는 목표가가 오면 결과를 보기 전에 매도하는 것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저의 스타일입니다.


왜냐하면, 막상 우리가 기다리던 좋은 소식이 뉴스로 나오면 그 날로 주가가 지지부진 또는 하락하는 경우를 저는 여러 차례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런 기업은 아주 많습니다.




저만의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로 HLB, 알테오젠, 아미코젠 등이 있었던 것이었고,


정말~~~~~~~~ 많은 공부를 한 후에 강의를 통해서 자신 있게 추천드렸던 것입니다.



지금 시점에도 제 기준에 부합하는 바이오 기업은 여전히 많고,


저의 포트폴리오 중 상당한 비중이 바이오 섹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이오 종목을 매수하려고 하신다면,


적어도 저 정도의 기준은 가지고 투자하신다면 아마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금리 하락이 늦어질 것 같다고 말해서 바이오 섹터가 가장 크게 하락을 했던 것...
이것을 역으로 생각한다면 지금이 매수의 적기는 아닐까요?




오늘도 디노는 다수와 다른 생각을 하면서 투자 아이디어를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sticker sticker



제가 이번에 '돈이 된다! 급등주 투자법'에 이어 두 번째 책으로 '세력주 투자 기술'을 냈습니다.

많은 응원과 구매 부탁드립니다.




* 예스24 : 세력주 투자 기술 - 예스24 (yes24.com)


*알라딘 : 알라딘: 세력주 투자 기술 (aladin.co.kr)


* 교보문고 : 세력주 투자 기술 | 디노(백새봄) - 교보문고 (kyobobook.co.kr)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나는 보통사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