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운이 좋았습니다 - 코스닥 단기바닥 확인!!
Feat. 역대급 수익을 실현한 이번 주!!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확전에 대한 공포가 시장에 가득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그런 공포스러운 주말과는 달리 이번 주는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섹터별로 강하게 반등이 나와주면서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지난주와는 너무나도 다른 한 주였습니다.
쉽지 않은 시장에서도 이번 주 한주 내내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저만의 매매 비법(?)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주 수익 실현 종목들
시장이 이번 주도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게도 1주일 동안 9개의 종목을 수익실현하였습니다.
하루 평균 거의 2종목씩 수익이 났네요.
어떻게 이런 수익을 올릴 수 있었나?
저는 일반적으로 투자금의 10% 이상은 항상 현금을 보유하는 것의 저의 원칙입니다.
지난 3월부터 매수를 자제하고 현금을 최대한 늘리면서 때를 기다리자고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었고, 저 또한 이번엔 현금 비중을 조금 더 올려두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 기준에서 코스닥이 바닥 시그널이 나왔다는 확신이 들었고,
4월 16일에 관련하여 매수할 타이밍이 드디어 왔다고 게시물을 적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 게시물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bexy00/223417704965
게시물을 올렸을 당시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의 우려가 여전히 존재했었는데 어떻게 이런 확신을 가졌을까요?
지난 10여 년간 시장에 있으면서 전쟁 등의 여러 가지 돌발 상황을 여러 번 맞이했었고, 그때마다 시장의 지표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만약, 이번에 전쟁이 확전 되어 중동전쟁으로 커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이런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 돈을 벌려고 하는 기득권(보이지 않는 큰손)이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중동 전쟁이 발발하면 국제 유가는 아마도 급등을 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수익을 만든 세력이 있었을 것이란 거죠.
사실 미스터 마켓이라고 부르는 시장이 누구보다 리스크를 정확하고 빠르게 감지하고 먼저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가가 급등이 아니라 하락하면서 안정세를 찾는 것을 확인하였고, 저는 확전 리스크는 더 이상 없으며 위에 게시물에서 캐치했던 바닥 시그널이 맞을 수 있다는 확신이 조금 더 생겼던 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시 천연가스의 가격이 급등을 하였고,
이때 원자재에 투자하여 큰 부를 이룬 자산가가 있다는 뉴스는 보셨을 것입니다.
1년에 몇 번 없는 기회!
제가 바닥 시그널이라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코스피 또는 코스닥 지수가 RSI와 심리도가 동시에 침체에 들어가는 경우는 지난 5년을 돌아보면 1년에 2~3번 밖에 없는 매수 기회입니다.
그래서, 이런 시그널이 나오면 항상 제가 '드가자'를 외치면서 아래의 사진으로 매수를 독려(?)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럴 때마다 시장은 극도의 공포에 휩싸이기 때문에 매수 버튼에 손이 쉽사리 나가지 않는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게시물을 작성한 그 시점에 남은 그동안 모아두었던 현금 전부를 소진하면서 10개 이상의 종목을 동시에 매수를 하였고,
역시나 이번에도 그날 이후 반등을 하더니 단기에 모두 낙폭을 만회하는 주가의 움직임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 시장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일주일 동안 9개 종목을 수익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이죠.
마무리하며... (수혜 종목은?)
무슨 일이든 시간이 지나고 나면 결과를 알기에 쉽게 말할 수 있습니다.
'IMF가 다시 오면 부자가 될 수 있을 텐데...'
'코로나 때 주식을 샀어야 하는데...'
'미분양이 쏟아지던 2015년에 집을 샀어야 하는데...'
이런 이야기는 결과를 알기에 누구나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에 내가 있다면 과연 살 수 있는 사람을 몇 명이나 될까요?
주식 격언에 '공포에 사라'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이 한참 오르고 좋을 때...
삼성전자가 8만원을 뚫고 10만전자를 외칠 때...
수많은 개인투자자는 매수를 하기 시작합니다.
얼마 전 천비디아의 미디어에서 나오기 시작할 때,
가투반 강의를 하면서 이제는 고점 시그널이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여지없이 큰 하락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역시 사람의 심리가 주식 시장에 정말 큰 영향을 준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과연 나는 언제 매수 버튼을 누르는가?
그 시기가 시장이 환호하는 고점 부근인가?
아니면 공포가 가득한 저점 부근인가?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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