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감사를 깨닫고 돌아온 15일, 그리고 새로운시작

Feat. 5가지 버킷리스트 이야기

by 디노 백새봄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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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해외 근무를 마치고,

아내와의 둘만의 여행까지 잘 마무리한 뒤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주말 아침이네요. ^^


이번에 저는 아내와 둘만의 약 15일간의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단순한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떠났지만,

돌아오는 길에 저는 조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20대까지 힘들게 보내온 과거에 대한 원망과 아쉬움보다는,

행복과 감사에 대한 의미를 더 깊이 느끼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을 통해 “돈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여행에서 달성한 나의 버킷리스트


이번 여행은 단순히 “다녀왔다”가 아니라,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작은 버킷리스트들을

하나씩 꺼내 실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쩌면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분명히 인생에서 의미 있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혼자가 아닌,

제가 가장 아끼는 아내와 함께였기에 더 소중했습니다.





■ 1. 아내와 함께한 첫 파인다이닝


여행도 좋아하고 맛집도 좋아해서 국내와 해외에서 다양한 음식을 경험해왔지만,

너무나 비싼 가격 때문에 파인다이닝은 늘 냉장고를 부탁해흑백요리사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접해왔습니다.

화면 너머로 보면서


“언젠가 한 번은 가봐야지.”


그렇게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언젠가’를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실행했습니다.

비엔나에서 아내와 함께한 그 저녁은 단순히 좋은 음식을 먹은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맛있었던 저녁



그날의 공기,

조용히 흐르던 분위기,

천천히 이어지던 코스 요리의 리듬,

그리고 서로를 바라보며 나누었던 대화까지.

그 모든 순간들이 쌓여 하나의 ‘기억’이 되었습니다.

그때 비로소 느꼈습니다.



이건 소비가 아니라, 시간이 만들어낸 가장 따뜻한 투자였다는 것을.




■ 2. 아내와 함께 탄 비즈니스 클래스


회사 업무로 해외를 다니며 저는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할 기회는 있었지만,

아내와 함께 타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큰 마음을 먹고 귀국길에 비즈니스를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가격만 보면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험’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속에서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늦었지만 아내에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구나.”


신혼여행에서도 해주지 못했던 것,

힘들었던 20대를 함께 버텨준 아내에게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고, 또 기뻤습니다.


이건 단순한 좌석의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그동안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비즈니스 클라스






■ 3. 아이폰 17 Pro - 소비의 허들을 넘다


저는 오랫동안 애플 제품을 사용해왔습니다.

아이폰을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하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한 번도 최신 모델을 사용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사야지...”


그렇게 계속 미루기만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어렵게 살아온 시간들 속에서

저도 모르게 ‘소비에 대한 보이지 않는 허들’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5년 전 다이슨 청소기를 살 때,

4년 전 처음 애플워치를 살 때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내가 이런 걸 사도 되나?”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그 허들을 또 하나 넘었습니다.


아이폰 17 Pro.

단순한 새로운 전자기기가 아니라 저 자신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었습니다.

“이 정도는 나를 위해 써도 된다”

이 생각을 받아들이는 순간, 삶의 또 하나의 벽이 사라졌습니다.


결국 소비라는 것도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여주는 선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4. 여행 마지막 밤, 스위트룸에서의 대화


대단한 특급호텔은 아니었지만,

여행 마지막 날은 주니어 스위트룸에서 보냈습니다.

넓은 공간, 좋은 침대, 쾌적한 환경.


그 모든 것도 좋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따로 있었습니다.

침대에 앉아, 아내와 함께 지나온 시간을 이야기했던 그 밤

“그동안 고생 많았어.”


그 한마디에 수많은 시간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어떤 고급 서비스보다 더 따뜻하고, 더 깊었던 순간이었습니다.



■ 5. 세계 여행자라는 이름


저는 80년대 초반생입니다.

제가 대학 시절을 보낼 때는 유럽 배낭여행이 하나의 로망이었습니다.

혹시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라떼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의 저는

하루라도 아르바이트를 쉬면 생활이 어려웠기에 유럽은 너무나 먼 이야기였습니다.

친구들이 떠나는 모습을 보며 그저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과연 유럽에 가볼 수 있을까?”


그 질문을 했던 제가...

지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대한민국 다음으로 가장 오래 머물렀던 나라가 되었고,

아내와 함께 여행한 국가는 20개를 넘었습니다.


조심스럽지만 이렇게 말해봅니다.

“이제 나도 세계 여행자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그 말은 단순한 타이틀이 아니라, 한 시절을 버텨낸 시간에 대한 작은 인정이었습니다.





■ 그래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저는 아주 명확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제는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하나씩 해볼 수 있는 이 순간이 정말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정말 감히 글로 설명하지 못하는 수많은 지난 힘든 시절이 주마등같이 지나갔던 15일의 시간이었습니다.


글로 다 담지 못할 만큼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던 15일이었습니다.

한때는 왜 이렇게 힘든 환경에서 태어났을까 원망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시간마저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제가 말하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

좋은 어른으로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은 것...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돈은 목적이 아니라 선택지를 늘려주는 도구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 버킷리스트는 ‘미래’가 아니라 ‘지금’입니다


많은 분들이 버킷리스트를 “언젠가 이루고 싶은 것”으로 남겨둡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버킷리스트를 지금 적어보십시오.


적는 순간,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삶의 방향이 되기 시작합니다.


“내가 나이가 많은데...”

“지금 와서 무슨...”


그렇게 생각하기엔 우리의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지 않을까요?

지금 선택하지 않으면 평생 선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여행 이후 저는 새로운 버킷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함께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한번 생각하고 적어보았었거든요...

이건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앞으로 제가 살아갈 방향입니다.




■ 마무리하며... 인생은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옵니다


여행 하나로 인생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결과는 반드시 달라집니다.


이번 여행은 저에게 하나의 확신을 남겼습니다.



“인생은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


그리고 그 준비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선택하려고 합니다.
나중이 아니라, 지금을.



이번에 찍은 사진과 함께 제가 좋아하는 글귀와 함께 오늘 글을 마무리 하려고합니다.



"행복은 소중한 사람과 낭비한 시간이다."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노가 응원합니다.




주식을 하려면, 세상 만사를 다 알아야 한다.
결국 투자란, 세상을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공부입니다.

by 디노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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