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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는 끝났다! 금리 인하 가즈아~

Feat. 미국 24년 6월 CPI 발표

by 디노 백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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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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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또 한 달이 가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발표되었습니다.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미국 24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살펴보면서 금리 인하 예상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7월 11일 미국 24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아래와 같이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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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YoY 기준 전년대비 3.1%가 나올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였는데, 3.0%로 실제 수치가 나오면서 시장에 기대에 부응하였습니다. 이는 다우 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예상치(3.1%)보다 0.1% 낮은 수치로, 지난 6월 고용시장 둔화 신호에 이어 연초 이후 이어졌던 물가 반등 우려가 해소되면서 미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월 대비(MoM)로는 0.1% 상승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였는데, -0.1%로 발표되면서 시장의 예상보다 0.2% 낮게 발표되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월간 변동률이 마이너스 0.1%를 기록한 것으로 월간 대비 물가가 내리기는 2020년 상반기 후 4년 만입니다.




이전 5월에는 월간 변동률이 제로(0%)였으며 4월에는 0.3% 상승하였으니,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6월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하여, 전년 대비 및 전월 대비 상승률 모두 다우 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포인트씩 하회하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지표가 나왔습니다.





CPI 인플레가 종합과 근원 부문에서 모두 시장의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9월에 미 연준이 최초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 근원 CPI는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파월의 의회 발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지난 9~10일(현지시각) 이틀간의 의회 증언이 있었는데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살펴보면,



"우리는 노동 시장이 많은 조치들을 통해 상당히 냉각됐다는 것을 봤다"


"고금리를 너무 장기간 유지함으로써 오는 위험과 노동 시장이 너무 많이 둔화하도록 둠으로써 오는 위험 사이의 균형을 훨씬 더 맞춰가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치에 도달함'과 '해고가 급증하는 것을 방지함'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그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아직 인플레이션이 꺾였다고 선언할 준비가 되진 않았지만, 실업률을 낮게 유지하면서 완전한 물가 안정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에는 일정한 모멘텀이 있고, 그렇게 오래 기다린다면 아마 너무 오래 기다린 것일 수 있기 때문"




마지막으로, 그는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장벽이 제거됐는지와 관련, "그것에 어느 정도 확신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그렇게 말할 준비가 돼 있지는 않다"고 신중함을 유지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시장이 기다리는 '금리 정책 방향 전환'의 시작을 알렸다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하며...





파월 의장은 또 '대차대조표 축소'라고 불리는 양적 긴축(QT) '종착점'과 관련, "아직 갈 길이 멀다"라며 적절한 준비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중단 지점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이제 어느 정도 정해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6월 CPI가 발표된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가 선물 시장을 바탕으로 집계한 페드 워치(FedWatch)에서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81.3%로 예상하면서 금리 인하의 전망을 높였습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7월 30∼31일로 예정돼 있는데, 7월에는 힘들 수도 있지만 그다음 FOMC인 9월엔 첫 금리 인하가 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지난 5월과 비교하면서 테이블을 보시면 조금이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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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에 화답하듯 10년물 국채 금리가 급락하면서 내일 시장의 상승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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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가 잘 나오면서 점점 더 시장이 기다리는 금리 인하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다리던 지표가 나왔으니 우리 증시도 시원하게 화답하길 바라봅니다.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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