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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노 백새봄 Jul 29. 2024

9월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 이제 중요한 것은 속도다

Feat. 미국 6월 PCE(개인소비지출) 발표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어제 발표된 미국 24년 6월 PCE(개인소비지출) 이야기와 함께 제가 바라보는 우리 증시 전망까지 오늘은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PCE? CPI?




제가 매달 꾸준히 분석하는 시장 지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CPI 물가지표입니다.


주식시장의 강력한 호재이면서 투자자라면 모두가 기다리는 그것이 금리 인하 아닐까요?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물가 하락 및 인플레이션 완화가 필수 조건이기에 매달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매달 분석하는 게시글 아래 사진 참고)









사실 미국 연준에서 금리 인하를 위해서 더 집중하고 있는 물가 지표는 PCE입니다.



오늘은 PCE 설명드리기 전에 이 CPI와 PCE의 개념과 차이점을 꼭 알고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얼마 전에 CPI와 PCE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드린 게시물을 아래 링크로 공유드리니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bexy00/223435240219








미국 6월 PCE 발표




어제죠? 7월 26일 연준이 최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6월 PCE 지표가 발표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6% 올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5% 상승 보다  0.1% 높게 나왔으며, 지난달의 2.6% 상승과 동일한 것으로 월가의 전망치와 같았습니다.








그리고, 월 기준으로 0.2% 상승하여 시장의 예상치인 0.2%에 부합하였으며, 지난달 수치인 0.1% 상승보다는 0.1%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6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에 비해 0.1% 상승하였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5%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직전 달 수치보다 낮았고, 시장의 예상치에도 부합하였습니다. 





PCE지표에 화답한 뉴욕증시




시장의 기대에 부합한 PCE 지표에 화답하듯 뉴욕 증시는 26일(현지 시각) 변동성이 컸던 한 주를 마무리하며 개장과 동시에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증가폭이 예상보다 둔화되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장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이대로라면 기분 좋게 월요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PCE에 화답하면서 1.46% 하락하였습니다. 한때 4.7을 돌파하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어느덧 다시 4.2 아래로 내려오면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9월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




6월 PCE가 발표된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가 선물 시장을 바탕으로 집계한 페드 워치(FedWatch)에서 9월 금리 인하 기대 가능성이 100.0%로 전망하면서 9월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11월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여 475~500bp가 될 것이란 확률도 75.8%로 가장 높아졌으며, 12월에도 추가 금리 인하할 확률이 70.69%까지 높아지면서 2024년에 3회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고 시장은 전망하고 있네요.




이제 금리 인하는 무조건 정해진 것이고, 
몇 번을 할지가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경기가 침체가 오고 있다는 이야기도 되는 것이이기에 시장을 끊임없이 살피고 불안요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아직 추가 조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당분간은 보수적으로 시장을 대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이 혼탁하고, 주가가 변동성이 심해져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멘탈을 스스로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내년 상반기를 생각한다면 지금은 도망가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곧 승부를 걸 자리가 올 것이란 말씀으로 오늘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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