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창고 창업시 꿀팁 5가지
안녕하세요 미니창고짐 김민수 대표입니다. 최근 공유 서비스가 유행하면서 공유 창고, 미니창고 서비스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니창고짐 역시 1호점을 오픈하지 얼마 되지 않아 2호점을 오픈할 정도로 많은 고객이 찾아주시고 있는데요. 동시에 미니창고 창업문의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글은 미니창고 창업 시 주의할 점을 간단히 요약하여 전달드립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미니창고 창업을 준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임대료
미니창고 창업 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평당 33,000원을 넘지 않는 공간을 임대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50평 지하공간의 경우 부가세를 포함하여 150만 원/월 전후 공간을 임대하시면 됩니다.
입지
입지 분석이 어려우시다면, 대형 브랜드들이 들어가는 입지의 배후를 살펴보세요. 현재 미니창고다락 이라는 브랜드가 국내에서 가장 지점이 많은데요, 이 브랜드가 입지하는 위치의 이면 도로의 지하 공간을 살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미니창고짐의 경우 학원이 많은 상가의 지하 공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공실인지? 누수가 있는지? 소음이 있는지?(노래방 헬스장) 등을 체크하시면 건물 측과 임대료를 조율하는데 유리한 입장이 되실 수 있습니다.
미니창고짐 2호점의 안내 그래픽인테리어
모든 집기류까지 포함하여 평당 최대 100만 원으로 목표하시면 됩니다. 미니창고짐의 경우도 100만 원 전후로 시공했고 의외로 비용이 높게 들어가는 부분이 '사인물'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지하 공간이므로 고객이 무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밝은 분위기 연출을 위해 사인물에 비교적 비용이 높게 투입되었습니다. 바닥, 천정, 철거 공사가 이미 되어있는 공간에 입점하시면 인테리어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직접운영 vs 대행운영
직접 운영이 휠씬 효율적입니다. 본 서비스는 특별한 기술을 판매하는 일이 아닙니다. 시설만 잘 갖추어져 있다면 전화 응대로 비대면으로 이용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객 응대 또한 번거롭다면 브랜드와 협업하여 대행 운영을 맡기셔도 됩니다. 다만 처음 방문하는 고객 전화 응대 시, 약 15~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니 완전 무인화는 아니라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완전 무인화를 위해서는 키오스크(자동 결제) 기계를 사용하면 되는데 비용이 700~1000만 원으로 전체 인테리어 예산에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홍보 방법
네이버 지도와 리뷰를 적극 활용하시면 됩니다. 그 외 전단지, 현수막, 배너 등 기본적인 홍보도 좋습니다. 그러나 가장 많은 분들이 본 서비스를 찾는 방법은 네이버, 구글 검색을 통해 찾아갑니다. 그러므로 검색했을 때 해당 지역에서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리뷰 콘텐츠를 되도록 많이 만들어주세요. 예를 들어 서울 잠실 지역에 사는 고객이 모바일로 '미니창고'를 검색했을 때, 잠실에 있는 미니창고의 후기가 보이면 됩니다.
(주)비욘드스페이스는 공유오피스를 시작으로 스터디카페, 미니창고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미니창고짐 서비스는 고정비가 적게 드는 가장 효율이 높은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그러나 최대 매출이 낮은 단점도 있습니다. 미니창고의 경우 1평에 1칸 비율로 창고가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40평이면 40개의 창고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최대 매출이 400만 원/월을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안정적이고, 인건비와 고정비가 적게 들어 효율적이지만, 결국 최대 매출이 낮으므로 한 번에 큰 매출을 올릴 수 없는 사업입니다. 그럼에도 본 사업이 매력적인 부분은 내가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재택근무가 가능한 분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입니다. 모든 응대를 전화로 가능하기 때문에 재택근무 시에도 운영이 가능합니다.
혹시 미니창고짐 브랜드로 창업이 필요하거나, 나만의 브랜드로 미니창고 사업을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창업 상담을 신청해 주시면 더 상세히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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