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런 분들의 명확한 특징 한 가지는 바로 '실행력'입니다.
예를 들어 비욘드스페이스 공유오피스 양평 지점에 혼자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표님은
밥 먹으며 생각난 아이디어를 사무실로 돌아가자마자 바로 실행합니다.
제가 공유오피스를 여러 지점 운영하며 만나본 대표님들 중에서
조용히 높은 매출을 일으키는 분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실행이 빠릅니다. (딱히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도 하지 않습니다.ㅋ)
그리고 돈은 많이 벌면서 '성격이 이러쿵저러쿵'은 랜덤입니다.
실행력이 좋으면서 성격이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는 겁니다. 성격과 무관하게 실행을 일단 하는 분들이죠.
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갈림길에서 크고 작은 결정을 하게 됩니다.
나만의 줏대를 가지고 일관된 방향으로 결정을 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죠.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신념의 방향을 유지하는 것도 힘듭니다.
많은 고민이 되실 때는 일단 실행을 해보고 빠르게 테스트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성공을 하면 좋은 거고, 무난하면 추가로 더 해보는 거고, 실패하면 빠르게 발 빼면 됩니다.
비욘드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저희도 큰 매출을 일으키는 건 아니지만, 실행을 앞둔 갈림길에서 웬만하면 일단 다 실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운이 좋게도, 아직까지는 본전 치기 하며 버티고는 있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고 버티며, 잘 되는 사업장을 늘려가다 보면 전반적으로 3년 내에는 흑자로 전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무엇이든 실행했을 때, 정말 최악으로 실패하지는 않을 겁니다.
정말 못해도 중간 정도, 본전치기 정도는 하실 겁니다.
실행해 보세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