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은 은근하고 지속적인 '자기만의 매력적인 힘이자 무기'이다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어떤 것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그 대답의 결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 것들은 무엇인가?
가치, 능력, 이해관계, 판단력과 실행력 등을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우리가 흔히 놓치고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사람이 갖는 ‘매력’이다.
매력은 바로 우호적 감정인 ‘호감’을 불러온다.
우리는 호감 가는 사람과 일하고 싶고, 관계를 맺고 싶어 하고 사랑을 하길 원한다.
아마 젊은 청춘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고 계속 만나고 싶어 할 것이다.
인간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가 바로 개인이 풍기는 매력적인 호감이다.
측정하기 어려운 이 매력이 경제적인 이해관계가 얽힌 상황에서도 여지없이 그 힘을 발휘한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금전적 힘인 화폐는 종이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것은 ‘매력적인 호감’이라는 상관관계로 이루어진다”라고 하였다.
최근 비즈니스 세계에서 호감도가 미치는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에서 호감도와 능력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물어보았다.
그 결과 당연히 모두들 능력도 뛰어나고 호감도도 높은 사람과 일하길 희망했다.
능력도 없는 데다가 호감도도까지 낮은 사람과 일하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
흥미로운 결과는 능력은 높으나 호감도가 떨어지는 사람보다는 그 반대인 능력보다는 호감도는 높은 사람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는 현상이다.
바로 비슷한 상황이라면 호감이 능력보다도 우선하는 더 중요한 요소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을 신뢰하고 믿는다.
좋아하는 것과 신뢰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영역인 데도 말이다.
그래서 매력적인 호감이 중요하다고 한다.
실제로 호감은 얼마나 이타적인가, 공감능력이 뛰어난가, 상대방을 얼마나 배려하는 가의 상대적 상호관계만이 아니라 얼마나 매력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가 역시도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매력적인 호감은 인간적인 매력과 상대에게 보여주는 이미지(image)적 매력도 포함한다.
물론 상대적이긴 하지만 시각적 외형적인 매력 역시도 중요한 요소임에는 분명하다.
우린 거리에서 본 화려한 옷에서나 심플한 블랙 슈트(black suit)에서도 그 사람만의 매력적인
호감을 느낄 수도 있다.
호감이 주는 매력은 쉬이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떤 이의 걸 크러쉬(girl crush)한 스타일, 헐렁한 의상이나 언제나 단정하고 우아한 원색의 원피스(one pieces)가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해도 나의 것이 될 수는 없다.
아무리 아름다운 것이라도 쉬이 지치게 되기에 그게 나 다운 것이 아니라면 어딘가 어색할 수밖에 없다.
결국 맞지 않은 옷을 걸친 것 같기 때문이다.
나 다운 매력은 결국 자연스러운 것이다.
자연스러움은 언제나 잘 맞는 옷을 입었을 때와 같은 나만의 유니폼(uniform) 같은 것이다.
사실 매력이 깃든 호감은 추상적이고 사람마다 느끼는 형태나 감정, 그 기준도 다르다.
그래서 종잡을 수가 없다.
따뜻한 사람이나 냉철한 사람에게서 도 호감을 느끼고 때로는 애절한 팝송, 가요나 우아한 클래식
음악도 호감이 간다.
호감은 압도적으로 오는 강한 무언가는 분명히 아니다.
"끌어당기는 묘한 힘이 있는 그 무엇인가"이다.
더 보고 싶고 더 듣고 싶어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힘이다.
굳이 크거나 완벽하지 않아도 좋은 것이다.
호감 가는 사람과 가까이하고 싶고, 일하며 관계를 맺어가고 싶어 한다.
그럼 왜 호감을 찾는가?
자연의 세계에서 유혹이란 감정을 부르는 종의 번식도 존재하지만 그런 신체적 매력만이 아니다.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매력적인 호감은 반짝거리는 짧은 수명이 아닌 지속적인 끌어당기는 힘이다.
나 다운 매력적인 호감은 주변사람의 시선을 모으고 그들의 발걸음을 나에게 모이게 한다.
그렇다.
모두가 성공하는 사람들은 남보다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많은 연구자들은 말한다.
“틀렸다” 그들은 이외로 평범하거나 능력도 평이하다”라고 한다.
그건 매력적인 호감이라고 한다.
호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를 형성하는 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들은 분명히 하나의 기술이다.
누구나 나 다운 매력을 호감으로 발전시키는 작가이자 크리에이터(creator)가 될 수 있다.
호감은 인간이 갖추어야 할 강력한 미덕이자 나만의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세상을 헤치고 이겨 나갈 ‘호감의 원칙’들을 만나고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