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신뢰 구축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 입장에서 보라

자신을 낮추고 상대의 입장에서 사물과 상황을 파악하고 보는 것이다

by 이림

리더는 때로는 조직이나 팀을 위해서 냉철한 판단과 결단력을 요구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거나 성과 미달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그럴 때 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일반적으로 리더는 이런 생각을 하기가 쉽다.

업무 의욕이 떨어지거나 자주 실수하는 신입 구성원 때문인가?

아니면 관리부서의 유능한 인재를 배치시켜주지 않기 때문인가?

그러나 리더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 결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신뢰받는 리더라면, 그 어떤 나쁜 상황에서도 구성원만의 잘못으로 돌리지 않아야 한다.

먼저 나에게 무엇이 부족한가?

지금부터 내가 해야 할 게 무엇인가? 를 찾는 것이 신뢰받는 리더의 공통적인 자세이다.


설사 구성원이가 실패했다고 해도 구성원의 책임보다는 먼저 리더의 책임으로 생각해야 한다.

실행 상의 책임이 구성원에게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최종 결과 책임은 업무과정 상의 관리적인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결국 리더의

몫이다.

리더는 “일을 지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 어떤 문제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가?”를 면밀히

파악하고 사전에 그 과정 상의 대책과 협의를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해도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어도,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해도,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게 된다.

실제 업무에서의 상황은 담당 구성원이 훨씬 많은 정보와 판단 데이터(data)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그런 상황이 구성원의 업무지식이나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환경과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가장 큰 이점(merits)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업무처리 방식을 습관화할 필요가 반드시 있다.


리더는 「자신을 낮추고 상대의 입장에서 사물과 상황을 파악하고 보는 것」이

신뢰 형성의 두 번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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