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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림 Mar 01. 2023

누구나 달달한 로맨틱한
시간이 필요하다

기분 좋은 시간이 길면 길수록 행복해진다는 것

이제 봄날이 다가왔다. 

푸른 새싹들이 겨우내 얼었던 땅을 해지고 올라온다.

이제 새 생명이 태여 나듯 초록의 봄기운이 찾아온다.

지난 한겨울 땅이 마르듯 마음도 계절 따라서 지쳐갔고 척박 해졌었다. 

추위 속에서 사람들과 만남은 시들 해지고 몸의 움직임이 둔 해져 집 밖, 

이불 밖이 무서워지기도 했다. 

그 긴 겨울의 추위가 불러온 내 악몽도 봄바람에 물러갔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멋진 옷차림으로 외출하기에 좋은 시기가 되었다.

 

우리의 하루의 삶에서 기분 좋은 시간이 길면 길수록 행복해진다.

추상적 단어가 그러하듯이 행복하다는 의미도 그 범위가 넓고도 깊다.

사람들마다 느끼는 행복감은 그 온도차가 있겠지만 

기쁨, 즐거움, 희열 등을 단어를 제치고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이유이다.

길지 않은 삶에서 어쩌다(?) 발견한 행복이란 

"그렇게 살고 싶은 상태, 바람직한 모습"일 것이다.

 

실제로 우린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지에 대해 정작 잘 모른다. 

어느 문화 심리학자는 경제학 원리의 그 건너편에도 일상의 삶 그 자체에도 

행복에 대한 근원적 갈망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어려운 경제학을 빼고 심리학자의 복잡한 이론을 떠나서 

우리는 아주 간단한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아주 평범한 진리이기도 하지만, 

그건 “우리의 하루의 삶에서 기분 좋은 시간이 길면 길수록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결과 역시도 우리는 기분 좋은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행복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냐 하는 것이다. 

해결책은 아주 간단할 수 있다. 

우리가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들에서 기분 좋게 만들어보라는 것이다. 


그런 행복한 시간은 자신감 있는 자신의 모습 속에서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면 이런 건 어떨까? 

아침에 멋있게 차려입은 매력적인 자신의 모습이나 외출하기 위해 그 거울 속에 비친 모습에서 

삶의 활력소를 주는 자신감은 어떻까? 

그 속에서 하루의 행복한 시간이 주는 기분 좋은 마음이 우러나지는 않을까 한다.

이런 작은 행복이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또 다른 젊음의 신비한 묘약이 된다. 

그래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친 자신의 모습에 기분 좋아지게 한다면, 

나의 행복 또한 깊어지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냐?” 하는 것이다.

그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우리가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들에 기분 좋게 만들어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이 떠 오를까? 

그것이 일상의 휴식을 보내는 거실이나 침실일 수도 있고, 

서재 아니면 사무실 공간일 수도 있다. 

때로는 어떤 장소가 아닌 자신의 모습 속에서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내일은 이런 모습은 어떻까! 

아침 일찍 출근길, 길가의 쇼윈도에 비친 멋지고 매력적인 멋진(stylish)한 자신의 모습,

거울 속에 비친 자신감 넘치는 옷차림 역시도 삶의 활력소를 주는 '자신감'이 된다.

직장이나 밖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친 자신의 모습에 기분 좋아지게 한다면, 

나의 행복 또한 깊어지지 않을까 한다.

그런 옷차림이 

“하루의 행복한 시간이 기분 좋은 마음으로 드러나지 않을까” 한다.

그런 행복한 감정이 

“아직은 나는 젊고 멋지다”라는 신비한 묘약이 ㄷ될 것이다. 


어쩌면 작지만 소소한 행복은 

의외로 작은 옷차림에서부터 다가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일은 옷장 속에서 멋진 옷을 꺼내 들고 집밖으로 탈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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