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하는 그 이유가 궁금해 독자들이 그에게 알려주길 부탁한다.
본하는 어젯밤 잠들기 전,
사진 속 여성들의 모습을 보며,
또다시 자위행위를 하고 말았다.
본하가 그 전에, 즉, 그 날,
오후에는 자위 버릇을 고치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구하는 시를 썼었건만,
결국 다시 반복하고야 말았다.
본하는 오래전부터,
이 습관을 고치려 애써왔다.
대변이 마려울 때 대변을 보고,
밤에 올릴 글이 있으면,
인스타나 블로그에 기록하며,
자위로 인해 배가 아프다는 사실도,
본하 스스로 깨닫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습관은 쉽게 꺾이지 않았다.
행위 뒤에는 늘 후회만이 남았다.
도대체 왜, 어떤 이유로,
이 버릇은 고쳐지지 않는 걸까?
본하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쉽고도 효과적으로 끊을 수 있을까?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여,
댓글이나 작은 흔적이라도 남겨,
그 해답을 본하에게 알려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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