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하 씨, 요즘 개명 고민 중(두 번째 이야기)

과거의 안 좋은 기억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고자 개명을 생각한다.

by 구본하

요즘 개명을 할까 고민하고 있는 본하씨

구본하


오랜 생각, 이름 바꾸고 싶어라.

옛 시에도 담았던 이 마음,

지난날 아픔 지우고픈 소망.


민상, 희준, 승수, 차호, 만수,

지승, 대은 같은 남자 이름들.

때론 만임, 지솔 같은 여자 이름도,

본하는 나중에 개명할 이름으로,

모두 괜찮다고 생각을 한다.


부모님께는 아직 비밀이지만,

같은 마음 가진 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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