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이면 어때, 긴 여운(향기)이 필요하지 / 시작이 반입니다.
- 프롤로그 -
운전을 하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거나, 푸른 바다와 울창한 산을 바라볼 때면 머릿속을 떠도는 생각의 파편들을 붙잡고 싶어 휴대폰에 녹음을 하곤 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긴 글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만의 느낌일까요? 그렇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글이 짧으면 어때, 마음속에 긴 여운이 있으면 되지." 그렇게 일상 속에서 담아 두었던 글들을 모아, 매주 한 편씩 1년 동안 브런치 독자 여러분과 나누어 보려 합니다. 자기계발과 에세이를 섞어 만든 저의 글이, 지친 어깨를 토닥여 주고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힐링이 필요한 분들께는 쉼표와 느낌표 같은 작은 선물이 되기를 희망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찾아뵙겠습니다.
박상규
- 새로운 시작 -
1. 2025년에는 소원 성취, 만사형통, 무병장수, 부귀영화, 감사와 축복, 사랑과 행복, 그리고 관계 회복등 이 글을 읽는 브런치 독자 모든 분들에게 넘쳐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 소는 성실함, 근면함, 그리고 인내를 상징하는 동물로, 농경 사회에서 사람들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잘 알려진 사자성어인 ‘우보천리(牛步千里)’는 '천천히 걷더라도 멈추지 않으면 결국 목표에 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올 한 해는 느리더라도 꾸준히 나아가는 우직함으로,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3. 새해, 새로운 시작 앞에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합니다. 하지만 두려움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용기가 함께합니다. 당신 내면 깊은 곳에 숨겨진 용기를 꺼내어, 원하는 방향으로 오늘의 첫걸음을 내디뎌 보세요. 작은 불씨가 큰 산을 태우듯, 이 첫걸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자랑스럽고 대단한 일인지 당신의 가슴 뛰는 심장이 이미 알고 있을 겁니다.
4. 기회가 부족한게 아니라 결심하고 실행할 용기가 부족한게 아닌가요? 새해 첫 수요일 'Just do It' 그냥 해 봅시다. 그럼 뭐든 하나는 얻을 수 있어요. 시작이 반입니다! 출발!!
*기존 저의 글 중에 관련된 글이 있다면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https://brunch.co.kr/@@ePou/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