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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블링 한윤석 Jun 22. 2023

UX/UI디자이너가 알면 좋을만한 10가지 이론(2)

UX 심리학 이론 10가지

원태현(DOBLING, 기획자)
두블링의 UX/UI를 기획 및 디자인 하면서 기초적으로 알고있으면 도움이되는 UX/UI 이론
10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밀러의 법칙 / Miller’s Law’

평균적인 사람은 작업 메모리에 7 (+/- 2)개의 항목만 저장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이 마법의 숫자 7 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정보의 양에 상관없이 인간의 기억범위는 대략 7정도로 제한된다고 하는 것에서 나온 말이다. 

흔이 우리가 보는 숫자들을 보게된다면 평균적으로 9자리를 넘지 않고 전화번호도 8자리에서 그치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파킨슨의 법칙 / Parkinson’s Law’

파킨슨의 법칙은 어떤 일이든 주어진 시간이 다 소진할 때까지 수행시간이 길어진다.
즉 사용자는 어떤 작업을 해야 할 때 자신에게 할당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이다.




‘서열 위치 효과 / Serial Position Effect’

서열위치 효과란 서열 안의 처음과 마지막 항목을 가장 잘 기억하고, 중간의 항목들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인간의 정보처리 기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취사선택’ 이라는 방어기제를 작동시켜 핵심 정보만을 처리하게 된다. 
이때 가장 처음 접하는 정보(초두효과), 맨 마지막에 접하는 정보(최신효과)를 가장 잘 기억한다고 한다.



‘테슬러의 법칙 / Tesler’s Law’

테슬러의 법칙은 모든 시스템은 줄일 수 없는 복잡성을 가지고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단순하게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주려고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복잡성을 줄일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필연적인 복잡성이 발생할 때, 사용자를 어드바이스해 불편함의 간극을 줄이는 게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이다




‘본 레스토프 효과 / Von Restore Effect ’

비슷한 사물 여러 개가 있을 때, 차이가 뚜렷한 한 개의 사물만 기억한다는 법칙이다.

폰 레스토프 효과의 핵심은 '다름'을 강조하는 것이다. 나머지와 다른 물리적 외형을 보여줬을 때, 사람들을 이를 더 빠르게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은 평범한 나머지 것 들과 다른 한가지에 대해 더 집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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