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가 디어 마이 찬스

이찬원 콘서트 영화 관람 후기

by 수필가 백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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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찬가 디어 마이 찬스

한 줄 평은 이찬원 그의 노래 인생 긴 서사시다.


공연장에서 보던 이찬원 그의 콩알만한 모습이 아닌

내 앞에 커다랗게 턱 나타나는 모습은 영화에서만 가능했다.

서울찬가 2번째 그 현장에 있지는 못했지만,

앵콜콘때 보았던 그날의 장면과 내 마음대로 짜집기하며 보았다.


바람같은 사람,

노래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노래의 일화를 들려주면서

비치는 땅방울은 그의 노력의 결실로 꽃이 되었다.


세상일은 그저 되는 게 없다.

애씀이 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고

지난 원인이 있기에 오늘의 결과가 있고

선한 마음이 있기에 오늘의 인기가 있고


오늘도 좋지만 그의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관람 한 번으로는 안 될 것 같아

3월1일 표를 다시예매했다.

이날은 나 혼자 고스란히 영화에 빠지고 싶다.


피붙이도 아닌 이찬원 그를 사랑하며

청춘의 싱싱한 봄을 훌쩍 넘어

낙엽진 가을을 지나

메마른 겨울 문턱에 들어선

내 인생길을 걸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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