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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종 Mar 26. 2022

꽉 부여잡고 있는 그 ‘나’를 내려놓으면

걱정과 두려움이 잊혀지고 사랑이 차오르죠

캐나다 BC주 포르토 코브 


사람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상황은 달라도 

그 행복감을 느끼는 상태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하죠. 


바로 몰입입니다. 


나를 잊어버리고 

그 상황에 온통 빠져들어 

경계와 자신이 하나가 될 때 행복감을 느낀다는 거죠. 


중요한 건 

그 순간에는 '내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나를 꽉 부여잡는 오랜 습성이 있죠. 


‘나는’ 

‘내가’ 

‘나를’ 

‘나에게’ 등. 


그 ‘나’를 조금만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타인의 관점과 세상을 둘러보세요.


'나'를 내려놓고 잊어버리는 그 마음의 크기만큼 

어느새 걱정과 두려움이 줄어들고 

다른 생명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소중함이 차 오르는 걸 느낄 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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