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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으로 앱 개발 가능할까? 3천만원으로 앱만들기

스타트업 정부지원사업 활용법: 3천만 원으로 앱 MVP 개발하기

by 킵고잉걸

정부지원사업과 앱 개발, 정말 가능한 조합일까?

정부지원사업을 3년째 담당하면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 있어요.

바로 “정부지원금으로 앱을 만들 수 있을까요?”라는 건데요!

특히 창업 초기 스타트업 대표님들이나 예비창업자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죠.


저도 처음에는 ‘지원금으로 앱을 직접 만든다고?’ 싶었지만,

실제로는 정부지원금 예산을 활용해 최소기능제품(MVP)을 만드는 사례가 꽤 많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예산과 범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라는 사실!!!


저는 여러 팀과 함께 정부지원금 예산으로 앱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데,

그중 가장 현실적인 예산선이 바로 3천만 원 전후였어요.


오늘은 이 금액으로 어떻게 MVP를 만들 수 있었는지,

그리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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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으로 앱 개발, 어떻게 시작할까?

정부지원사업은 보통 시제품 제작, 서비스 고도화, 시장 검증을 위한 자금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단순한 운영비보다는 개발비, 디자인비, 외주비 등 명확하게 결과물이 나오는 항목에 지출이 허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앱 개발도 ‘시제품 제작’으로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지원 대상이 됩니다.


다만 모든 지원사업이 다 허용되는 건 아니고,

사업계획서 단계에서 명확한 목적과 기대효과를 제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사 서비스의 초기 검증을 위한 iOS/안드로이드 앱 MVP 개발”

“내부 테스트 및 베타서비스를 위한 프로토타입 제작"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심사위원들도 쉽게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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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으로 만들 수 있는 MVP 범위

많은 대표님들이 “3천만 원으로 앱을 다 만들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보세요.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MVP(최소기능제품)입니다.

풀스펙 앱을 만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시장 검증용 기능에 집중한다면 충분히 가능!


예산 3천만 원 기준으로 가능한 MVP 범위를 경험상 정리해보면:

핵심 기능 2~3개: 로그인/회원관리, 콘텐츠 업로드, 결제 기능 중 핵심만 선택

기본 UI/UX 디자인: 화려한 커스텀보다는 반응형·심플한 구조 위주

운영자용 관리자 페이지: 이용자 데이터 확인 + 간단한 통계 정도

iOS/Android 동시 출시보다는 한 플랫폼 우선: 보통 안드로이드부터 시작


예를 들어 중고거래 앱이라면 ‘상품 등록, 채팅, 거래 완료’ 정도만, 교육 서비스라면 ‘강의 업로드, 수강 신청, 영상 재생’ 정도만 구현하는 식이죠. MVP는 어디까지나 시장 검증용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 게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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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3천만 원이라는 예산은 많아 보이지만, 실제 앱 개발에서는 금방 소진됩니다.

그래서 몇 가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해요.


외주 개발사와의 협업 구조 명확화

정부지원금은 정산 과정이 까다롭습니다.

개발사와 계약할 때 견적서,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해요.


개발 우선순위 정하기

대표님들이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기능을 너무 많이 담으려는 거예요.

하지만 지원금 프로젝트라면 핵심 기능에만 집중해야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프로토타입 선행

무작정 개발부터 하지 말고, 피그마(Figma) 같은 툴로 프로토타입을 먼저 제작한 뒤 개발에 들어가는 게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에요.


지원사업 일정 고려

정부지원사업은 보통 집행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산 집행과 개발 일정을 맞추려면 프로젝트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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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으로 MVP 앱 개발, 충분히 가능합니다

정리해보면, 정부지원금으로 앱 개발은 충분히 가능하고 예산 3천만 원이면 MVP 제작까지는 무난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핵심은 욕심을 버리고, 검증에 필요한 기능에만 집중하는 거예요.

저 역시 여러 프로젝트를 보면서,

MVP 단계에서 시장 검증 → 후속 투자 유치 → 기능 확장이라는 선순환을 이룬 팀들을 많이 봤습니다.


만약 지금 정부지원사업으로 앱 개발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가장 중요한 건 신뢰할 수 있는 IT 파트너를 만나는 건데요!

정부지원사업 경험이 있는 파트너라면 정산, 계약, 개발까지 안정적으로 도와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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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 IT 파트너를 찾는다면 똑똑한개발자를 추천합니다.

다수의 정부지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산, 계약, 보고서 작성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합니다.

또한 예산 3천만 원으로 핵심 기능만 빠르게 구현하는 MVP 중심 개발 노하우를 갖추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맞춤형 서비스로 초기 검증용 앱 개발에 최적화되어 있고, 디자인부터 운영자 페이지까지 UI/UX와 관리 기능까지 한 번에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프로젝트 일정과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IT 파트너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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