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사업으로 IT창업,앱개발까지 완성하는 법 총정리

사업개발자가 예산·개발·프로세스까지 한눈에 정리한 IT창업 현실 매뉴얼

by 킵고잉걸

안녕하세요 :)

스타트업에서 사업개발을 하고 있는 3년차 킵고잉걸이에요.


요즘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서

"앱으로 나의 서비스를 출시하고 싶다"는 분들이 정말 많죠!

저 역시 처음 창업 아이템을 구상할 때,

세상에 내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설렘이 정말 컸어요ㅎㅎ

그런데 막상 현실은 쉽지 않았는데요...ㅜ


아이디어는 좋은데 자금이 부족하고,

개발자를 직접 채용하기엔 부담스럽고...

그래서 '정부지원사업으로 앱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다들 많이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해 앱개발을 하는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에요~

다만 그 다음 단계가 정말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제가 사업개발자로서 경험한 시행착오와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IT창업과 앱개발을 현실적으로 완성하는 방법을 정리해드릴게요! :)


battenhall-ye5zoOBGq8E-unsplash.jpg

정부지원사업으로 앱개발 할 수 있을까?


저도 처음엔 '지원금 받으면 앱 만드는 거 어렵지 않겠지~'라고 생각했어요ㅎㅎ

하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니,

지원사업 선정보다 어려운 건 지원금으로 진짜 결과를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앱개발을 하는 건 분명 가능해요.

다만 "가능하다"는 말 뒤에는 명확한 계획과 실행력이 따라야 해요!


지원금을 받았다고 끝이 아니라,

그 돈으로 어떤 기능을 만들고,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할지를 정해야 하거든요~

저는 이걸 놓쳐서 초반에 프로젝트 일정에 문제가 많이 생겼어요...ㅠㅠ

그래서 지금은

"지원사업의 목적은 돈이 아니라, 실행력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afddbc6def59e.png

앱개발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 총정리


이제 실질적인 정보를 살펴볼건데요!

앱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정부지원사업은 아래 세 가지예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이 세 가지 사업은 단계별로 지원 대상과 목적이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IT 서비스와 앱개발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ㅎㅎ


2025-2.png

예비창업패키지: 처음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 맞춤형


예비창업패키지는 아직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에요!

창업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어도 지원할 수 있어서,

앱개발을 처음 시도해보려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예요 :)


지원 항목에는 시제품 제작비(MVP)가 포함되어 있어서,

앱이나 웹서비스의 초기 버전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어요.

또한 개발사에 외주를 맡기는 형태로도 예산을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앱개발'이라는 단어만 적어서는 안 돼요ㅠㅠ

심사위원들은 단순히 앱을 만든다는 사실보다,

그 앱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지를 더 중요하게 봐요.

그래서 사업계획서에 구체적인 기능 정의와 사용자 흐름을 반드시 담아야 해요.


지원금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모든 기능을 한 번에 구현하기보다 핵심 기능 중심의 MVP 개발로 접근해야 해요.

이게 선정률을 높이는 비결이기도 해요!!!ㅎㅎ


sub0604_ci_img_01.png

초기창업패키지: 앱 서비스 런칭을 앞둔 팀이라면 필수!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어요.

즉, 이미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프로토타입이나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인 팀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가고 싶을 때 적합한 프로그램이에요 :)


이 사업은 시장 진입 및 제품 고도화를 위한 지원이 핵심이에요.

그래서 앱개발뿐만 아니라

UI/UX 개선, 기능 확장, 서버 안정화 등의 비용으로도 활용 가능하구요~


특히 앱개발 단계에서 중요한 건,

"지금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구분하는 거예요.

초기창업패키지에서는 시장검증형 앱개발이 유리해요.

즉, 모든 기능을 구현하기보다

실제 고객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해야 해요.


제가 현장에서 만난 팀 중 하나는,

이 사업을 통해 MVP를 개선하고 베타 유저 100명을 확보했어요!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쓴 덕분에,

지원사업 종료 후 바로 투자 상담까지 이어졌다고 하더라고요ㅎㅎ


hq720.jpg?sqp=-oaymwEhCK4FEIIDSFryq4qpAxMIARUAAAAAGAElAADIQj0AgKJD&rs=AOn4CLDDljmiLUkEVubNwMQLSXYZ2lGuDA

창업도약패키지: 이미 운영 중인 서비스의 '도약기'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년 이상~7년 이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에요.

이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팀을 대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지원받는 프로그램이에요 :)


이 사업에서는 앱의 새로운 버전을 개발하거나,

데이터 기반 고도화, 관리자 페이지 개발, 서버 통합 등

운영 효율을 높이는 개발에 집중할 수 있어요~

새 앱을 개발하기보단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창업도약패키지는 금액 규모가 큰 만큼,

사업계획서의 실행 전략과 리스크 관리 계획이 매우 중요해요.

예를 들어 "운영 중인 앱의 어떤 지표를 개선할 것인지",

"고객 유입·전환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까지 명확히 제시해야 해요.


저는 예전에 한 SaaS 스타트업의 고도화 프로젝트를 도왔는데요,

이 패키지를 통해 기존 앱의 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내부 프로세스 자동화까지 완성할 수 있었어요.

이런 구조적 고도화는 단순 외주개발보다 훨씬 큰 성과로 이어졌어요!ㅎㅎ


mathieu-stern-1zO4O3Z0UJA-unsplash.jpg

세 가지 패키지의 공통 포인트 정리


세 사업 모두 공통적으로 시제품 제작비(또는 사업화자금)을 활용해

앱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예비창업패키지 → 아이디어 단계의 MVP 제작

초기창업패키지 → 시장 검증 및 피드백 반영형 앱개발

창업도약패키지 → 서비스 고도화 및 운영 효율화

즉, 자신의 현재 단계에 맞는 지원사업을 선택하는 게 핵심이에요 :)


그리고 꼭 기억하셔야 하는 건

사업계획서에 어떤 기능으로, 어떤 시장을, 어떤 방식으로 검증할 것인지까지

반드시 상세하게 설명해야 해요.

심사위원들은 늘 이렇게 생각해요.

"이 팀이 지원금을 받아서, 진짜 활용하고 완성할 수 있을까?"


그래서 앱의 구조, MVP 형태, 실행계획을 미리 정리해두는 게 정말 중요해요!

이게 바로 선정률을 높이는 결정적인 포인트예요ㅎㅎ


ubaid-e-alyafizi-SNpi_u_Etyo-unsplash.jpg

정부지원사업으로 앱 외주개발 맡길 때 주의해야 하는 점


지원사업으로 개발을 맡길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세 가지가 있어요.

이 실수만 피해도 성공적으로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앱개발을 완수할 수 있어요!


첫째, 기획 없이 견적부터 받는 경우

앱의 목적과 기능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견적을 받으면

개발이 진행될수록 "이것도 넣어주세요~", "저건 빼주세요~" 하게 돼요ㅠㅠ

그럼 예산은 오르고 일정은 늦어지죠...

견적 전에는 핵심 기능 목록화면 구조를 간단히라도 정리해두세요!


둘째, 중간점검을 간과하는 경우

정부지원사업은 반드시 중간보고나 결과보고가 포함돼요.

그런데 개발사가 그 일정을 모르거나 산출물 정리가 안 되어 있으면,

보고자료를 맞추느라 진땀 빼게 돼요ㅠㅠ

계약서에 '중간 산출물 제출' 일정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셋째, 개발사 선정이 늦어지는 경우

지원사업은 보통 일정이 빠듯해요.

선정되고 나서 개발사 찾기 시작하면 이미 늦어요...

공고 준비 단계에서 미리 2~3곳의 후보를 확보해두는 게 좋아요~!


이 세가지는 정말 현장에서 수없이 봤던 케이스들이에요.

그래서 저는 항상 지원사업을 준비할 때,

'아이디어보다 프로세스가 먼저'라는 말을 스스로 되새기고 있어요ㅎㅎ


getty-images-vihi6AOQdKs-unsplash.jpg

정부지원사업 컨설팅까지 가능한 외주개발사 추천


앱개발 외주를 맡기려는 팀이라면,

"지원사업 구조를 이해하는 팀"을 찾아야 해요.


저는 그중에서도 외주개발사 똑똑한개발자라는 팀과 협업했을 때 가장 만족했는데요!

똑개팀은 기획 → 디자인 → 개발 → 정산까지 턴키 구조로 운영하고있어요.

무엇보다 정부지원사업의 구조를 잘 알고 있어서,

계약서, 산출물, 중간점검, 보고서까지 모두 대비할 수 있었어요.

똑똑한개발자 로고.png
(최신)2025똑똑한개발자_소개서_page-0014.jpg
똑똑한개발자는 정부지원사업과 관련된 경험을 기반으로 컨설팅을 제공해줘요.

저희 팀은 예비창업패키지로 MVP를 제작했는데,

이 팀의 컨설팅 덕분에 지원사업 문서와 실제 개발 프로세스가 딱 맞아떨어졌어요!

결과적으로 일정도 지연 없이 진행됐고,

마감 후 바로 서비스 고도화 단계로 이어졌어요ㅎㅎ


특히 좋았던 건, 개발자와 기획자가 별개로 움직이지 않았다는 점이었는데요,

한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고,

"이건 정산 때 이렇게 증빙하시면 돼요~" 같은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지원사업으로 앱개발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똑똑한개발자 같은 팀을 꼭 찾아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좋은 외주개발사를 선정하는 것이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앱개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첫단계입니다!


getty-images-R79U5ZP0YCQ-unsplash.jpg

아이디어보다 실행이 결과를 만든다


지원사업은 단순히 '개발비를 지원받는 제도'가 아니에요.

결국 중요한 건, 그 자금을 어떻게 써서 완성도 있는 결과물로 바꾸느냐예요!


지원금은 시작이에요.

진짜 결과는, 그 지원금을 프로덕트로 바꾸는 과정에서 만들어져요.

좋은 아이디어도 실행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좋은 팀을 만나면 작은 예산으로도 놀라운 결과를 만들 수 있어요 :)


정부지원사업으로 앱개발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번 글의 내용을 꼭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준비하실 때, 시행착오를 줄이시길 바라요ㅎㅎ


오늘도 현실 속에서 꾸준히 도전하고 계신 창업자분들을 진심으로 응원드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공감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ㅎㅎ

keyword
작가의 이전글스타트업 외주개발,컨설팅 파트너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