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월) Biz조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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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고 일어나면 가격 오른다"…밥상물가 '비상'
이달 들어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이 속출하고 있다. 올해 3~5월 이상기후로 공급이 준 반면 ‘농산물 꾸러미’ 지급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농산물 수요는 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감소한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한국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코로나세대의 눈물… 청년 구직급여신청 38% 폭증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구직급여(실업급여)를 새로 신청한 29세 이하 청년은 2만500명으로 1년 전보다 3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급여는 정부가 원치 않게 실직한 뒤 구직 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보통 실업급여로 불린다.(조선일보) ☞더보기
· 분양가상한제 1년···희망고문 된 내집마련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언급한 지난해 6월 말 이후 서울의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1순위)이 올 들어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통장 가입자도 1년 새 100만명 이상 증가했다. 아파트 청약 당첨이 로또 복권처럼 돼가는 양상이다. 지난 2019년 3·4분기 39.8대1에서 4·4분기에는 48.3대1로 상승한 데 이어 올 들어서는 1~6월 경쟁률이 무려 106.6대1로 세자릿수를 돌파했다.(서울경제) ☞더보기
· 찔끔 넓힌 하늘길…여행·출장 `가시밭길`
국내 항공사들이 올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제선 운항을 속속 재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 조짐을 보이자 머지않아 출장이나 관광 등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보고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지난달부터 하나둘씩 재개한 국내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 노선 수는 다음달이면 60개로 늘어난다.(매일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대형마트 이탈자 절반, 네이버로 갔다
네이버가 ‘거칠 것 없는’ 진격을 계속하고 있다. 국내 검색 시장의 압도적 1위 사업자인 네이버는 어느덧 국내 유통시장에서도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섰다. 14일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결제가 발생한 온라인 쇼핑 서비스는 네이버였다.(한국경제) ☞더보기
· 배터리 기술은 세계적, 코로나로 물류비 263% 뛰어 한숨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한국 경제의 뿌리랄 수 있는 중견ㆍ중소기업들까지 흔들리고 있다. 사태 초기 소상공인과 유통업, 여행업 등이 주로 타격을 입었다면, 이제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의 늪으로 빠져가는 분위기다.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우량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다.(중앙일보) ☞더보기
· 무료이어 이체때 돈 주는곳까지… 은행-핀테크업체간 ‘송금 전쟁’
송금시장이 은행과 핀테크 업체들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은행들은 기존 고객을 잡아두고 다른 은행의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핀테크 업체들은 송금 고객들의 정보를 축적하기 위해 송금시장에 공들이고 있는 것이다. 은행들이 해외 송금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저금리 때문에 기존 은행상품으로는 고객들을 붙잡아 두기 어려운 이유도 있다.(동아일보)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펀드 죽쑤는데…언택트 펀드 `군계일학`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에 맞춘 펀드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코로나19가 바꿀 산업 생태계 변화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들을 담은 펀드들이다. 이 상품들은 주식형 공모펀드의 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수익률을 앞세워 많은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기존 펀드가 리모델링돼 다시 출시되기도 했다.(매일경제) ☞더보기
· 금융위 "모든 전자금융사고…은행·증권사 등이 1차 책임"
금융회사들이 책임져야 하는 전자금융사고의 범위가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유형과 상관없이 금융사 등 전자금융업체가 1차 책임을 지도록 하면서다. 금융위원회는 제3차 규제입증위원회를 통해 전자금융법·신용정보법과 관련한 142건의 규제를 심의해 이 같은 내용으로 26건을 개선하겠다고 14일 밝혔다.(한국경제) ☞더보기
· 안면인식 테크기업들의 자성… "룰 만들어 달라"
기술 태동 초기부터 인권침해 우려가 그림자처럼 뒤따랐던 안면(顔面) 인식 기술이 또다시 논쟁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말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미국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확산한 가운데, 미국의 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공권력에 안면 인식 기술 제공 중단을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조선일보)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느슨한 재택근무' 해결사로…기업가치 5배 뛴 먼데이닷컴
이스라엘의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먼데이닷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커지고 있는 원격근무 솔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먼데이닷컴의 협업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업은 맥도날드, 칼스버그 등 세계 160여 개국 10만여 곳에 이른다. 먼데이닷컴의 매출은 2018년 5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억2000만달러로 뛰었다.(한국경제) ☞더보기
· 파리바게뜨, 캐나다 진출한다…토론토·밴쿠버매장 오픈 예정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에 진출하는 것은 진출 지역을 본격 확산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SPC그룹은 중국,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 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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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담당관 김상진 △혁신행정담당관 백운활
[부고] △윤성남씨 별세, 김동수(한국주택협회 정책본부장)씨 모친상 △노재순씨 별세, 허종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환율] 미국USD 1,203.00 ↑7.50(+0.63%) / 일본JPY100 1,120.48 ↑3.03(+0.27%) / 유럽연합EUR 1,359.75 ↓0.97(-0.07%) / 중국CNY 170.03 ↑0.77(+0.45%) -KEB하나은행
[주식] 코스피 2,132.30 ↓44.48(-2.04%) / 코스닥 746.06 ↓11.00(-1.45%)
[유가] 휘발유 1,324.75 ↑0.53(+0.04%) / 고급휘발유 1,611.59 ↓0.17(-0.01%) / 경유 1,129.30 ↑0.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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