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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금) Biz조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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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거주·안전진단 강화'… 강남 재건축 사업 사실상 스톱

앞으로는 서울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이 사실상 무기한 연기되거나 아예 재건축 조합 설립 자체가 힘들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 6·17 대책에서 '조합원 2년 거주'의 경우에만 분양권을 허용하고 안전진단도 강화하기로 방침을 정하자 최근 호가가 3억원 가까이 뛰었던 목동의 단지들은 직격탄을 맞았다.(파이낸셜뉴스) ☞더보기



· '코로나 고용절벽' 내몰린 305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의 주축을 이루는 30~50대 고용난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핵심 노동인구의 고용 둔화 요인 및 평가’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30~50대는 코로나19 이전부터 고용난에 시달려왔다.(한국경제) ☞더보기



· 대치·잠실 재건축 `쇼크`…급매 쏟아져

강남 재건축 단지들이 6·17 대책 이후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실거주 의무·안전진단 강화·부담금 징수 등 재건축 사업에 집중포화를 맞은 데 이어 실거주 목적 외에는 매매를 금지한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적용되면서 '더블 쇼크'에 휘청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송파구 잠실동 등은 매물이 쏟아지고 호가가 떨어지고 있다.(매일경제) ☞더보기



· 인수 논의 중단ㆍ재협상 기 싸움… 항공업계 M&A ‘시계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항공업계의 인수합병(M&A) 작업마저 안갯속으로 내몰았다. 임금 체불 문제로 인수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하면서 매수자인 제주항공을 압박하고 나섰고,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놓고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인수 주체인 HDC현대산업개발과 재협상을 둘러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한국일보) ☞더보기



· 韓제조공장 10곳 중 4곳, 핵심설비 10년이상 노후

리트로핏은 국내 제조업 경쟁력을 단숨에 높일 수 있는 즉효약으로 꼽힌다. 비교적 적은 돈과 노력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직후 글로벌 수요 급증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KCC 같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들에 리트로핏의 효과가 더욱 크다. 하지만 유동성이 부족한 이들 중소기업은 자력으로 설비 개선에 나서는 데 엄두조차 못 내는 상황이다.(매일경제) ☞더보기



· “경영악화 더 못 버티겠다” 2차 협력사 납품 포기…팰리세이드·투싼 출고 중단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공급망 비상 점검에 나섰다. 2차 협력업체 한 곳이 경영 악화를 이유로 납품 중단과 사업 포기를 선언하면서 현대차 울산공장은 18일 오후부터 팰리세이드와 투싼용 부품 재고가 바닥나 차량 출고를 못 하기 시작했다. 싼타페·넥쏘용 부품도 하루치 정도만 남아 있다.(중앙일보) ☞더보기



· "핀테크 기업만 특혜" 금융사들 뿔났다

국내 금융회사들이 네이버·카카오 등 거대 정보기술(IT)기업과의 역차별을 완화해달라고 금융당국에 공동으로 건의했다. 핀테크(금융기술)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금융사에 적용하는 규제가 공정 경쟁과 서비스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는 취지다. 네이버 등 ‘공룡 IT기업’이 금융권의 ‘메기’로 급부상하자 금융사들이 반격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한국경제) ☞더보기



· 코로나發 달러 품귀때…대기업의 輸銀 구하기

올해 3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달러 수요가 급증했던 시기에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이 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 사모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외화 유동성을 공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 세계 시장이 불안감에 빠져 안전자산인 달러 모으기 경쟁이 심해지면서 일시적 유동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이 국책은행 '소방수' 역할을 한 것이다.(매일경제) ☞더보기



· 금융사에 맡긴 신탁재산 968兆… 1년새 11% 증가

금융·부동산 자산을 대신 관리·운용해주는 신탁사의 수탁액이 1000조 원에 육박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신탁회사 60곳의 총 수탁액은 1년 전보다 10.9%(95조1000억 원) 늘어난 968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은행(45조3000억 원) 증권사(28조4000억 원) 부동산신탁사(23조8000억 원) 순으로 수택액이 많이 늘었다.(동아일보) ☞더보기



· `독점`의 부메랑…세계 호령하는 4대 테크공룡 "나 떨고있니?"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4개 회사에 대한 반독점 규제가 실리콘밸리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적어도 내년 초까지 '독점 시비'라는 가시밭길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들 회사가 취하고 있는 경영전략에서 시작한다. 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은 매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공격적 사업영역 확장을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있다.(매일경제) ☞더보기



· LG화학·CATL·파나소닉…불꽃 튀는 '배터리 삼국지'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잡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은 기술 확보와 투자 경쟁을 동시에 벌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를 양산할 수 있는 국가는 세계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 국가밖에 없다. 예상외로 전기차 시대가 빨리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자동차 업체들도 배터리 전쟁에 뛰어들고 있다.(한국경제) ☞더보기



· 홍남기, 디지털세 검토한다는데…미국·EU 협상은 결렬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세금’ 협상이 결렬됐다. 양측은 당초 올해 6월까지 관련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지난해 합의했었다. 이에 따라 미국이 디지털세를 도입하는 국가에 대규모 보복관세를 물리는 식의 글로벌 ‘세금 전쟁’ 전운이 돌고 있다. 디지털세는 수년간 미국과 EU 간의 뜨거운 감자였다.(중앙일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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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대변인 남동일 / 전보 △기업거래정책국장 육성권


[부고] △김병택(전 산업은행 부총재·전 동양증권 사장)씨 별세, 김병익(문학과지성사 초대 대표)씨 형님상 △양선희씨 별세, 윤순섭(전 YTN라디오 편성국장)씨 모친상


[환율] 미국USD 1,209.50 ↓4.00(-0.33%) / 일본JPY100 1,130.06 ↓0.30(-0.03%) / 유럽연합EUR 1,360.93 ↓3.35(-0.25%) / 중국CNY 170.97 ↓0.44(-0.26%) -KEB하나은행


[주식] 코스피 2,133.48 ↓7.57(-0.35%) / 코스닥 737.33 ↑1.93(+0.26%)


[유가] 휘발유 1,336.21 ↑0.74(+0.06%) / 고급휘발유 1,616.44 ↓0.06(0.00%) / 경유 1,139.98 ↑0.40(+0.04%)



-오늘의 주요 뉴스-

· 코로나 수업공백 감안했나, 6월 모의평가 쉬웠다

· 대전발 집단감염 확산…당국 “폭발적 증가” 가능성 경고

· “외롭다” 늘고 “삶에 만족” 줄어… 웰빙 멀어진 한국인


※ 모니터링 & 분석 서비스 위고몬(WIGOMON) - http://www.wigomo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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