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의 햇살이 닿은 엽서가 붙여진 벽 한 켠

내가 참 좋아하는 일상채집 첫번째

by 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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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잘 들어오는 오후 2시의 벽을 좋아합니다. 제 방 벽에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엽서가 붙어 있어요. 계절이 바뀔 때나 좋은 엽서를 발견하면 붙여두곤 한답니다. 특히 오후의 햇살이 엽서를 비출 때 포근함이 느껴요. 제가 참 좋아하는 일상입니다.


내가 참 좋아하는 일상채집 첫번째_오후 2시의 햇살이 닿은 엽서가 붙여진 벽 한 켠


일상채집은 <내가 참 좋아하는 서른개의 일상채집>이란 타이틀로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을 아침 창가로 들어온 햇살, 놀이터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 지하철 창가로 보이는 한강 위 구름 등 우리가 '참 좋다'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참 많습니다. 기록해두지 않으면 쉽게 잊혀질 순간이기에 매일 하루에 한 가지씩 내가 좋아하는 순간을 사진 찍고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이런 행위를 '일상 채집'이라 부르며 너무 작은 행복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매일 좋아하는 사람, 물건, 장면, 소리, 행동 등 다양한 작은 행복의 순간을 한 장의 사진과 한 줄의 글로 채집해보세요.
-프로젝트 더 알아보기 : https://fair.artandlife.kr/main/information#popu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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