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의 배신

by 리박 팔사

복수는 조용히 끝났고, 남은 것은 ‘생산’이었다.


제1장. 우리는 열심히 출근해야 한다.


아침마다 사람들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지하철, 도로, 엘리베이터 등 이동은 규칙적이고 성실하다.


그러나 이러한 이동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질문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의 출퇴근은 일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얼마나 오래 자리를 지켰는가, 얼마나 자주 얼굴을 보였는가. 이런 것들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해결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성실하였는가이다.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남아 있거나 미뤄둔다.


제2장. 시스템은 문제 해결하는 사람이 불편하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플로우를 멈춘다.

질문을 던지고, 방향을 바꾸자고 말한다.


시스템은 이런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어렵게 관리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문제를 제기하거나 해결하는 사람보다 견디는 사람을 선호한다.


많은 근로자가 같은 시간에 이동한다.

그 이동은 생산에 포함되지 않고 연결되지 않는다.


이러한 비효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도로를 넓히고 교통망을 만들고 시간을 소모해야 한다.


오늘날 많은 일들이 이미 이동 없이 가능하다.

그러나 시스템의 효율을 위해서는 출퇴근을 반복하고 성실함을 극대화해야 한다.


제3장. 결론: 문제 해결을 위한 능력, 판단, 용기


이제 필요한 것은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판단, 그리고 쓸데없는 이동을 멈출 용기다.


매일 출근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항상 문제를 정의하고 직접 몸으로 행동하며, 사유해야 한다.